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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순글래머 강예빈의 몸매 비결은 ‘식판’이라는데…
이금숙 헬스조선 기자 | 최형창 헬스조선 인턴기자
입력 2012/10/18 14:53
강예빈은 17일 방송된 채널A ‘분노왕’에 출연해 “다이어트에 대한 압박이 심해 집에서도 식판에 담아서 밥을 먹는다”며 “식판에 음식을 덜어 먹으면 식사량을 줄일 수 있고 천천히 먹을 수 있어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식판다이어트는 평소 다른 연예인들이 사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방송인 김나영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룹 SG워너비 멤버 김용준이 세 끼 식사를 1200칼로리로 맞춰줬다” 며 식판에 야채와 과일 등이 담긴 사진을 올린바 있다.
실제로 정량에 맞춰서 나온 식판이 다이어트를 위한 먹는 양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 식판 등의 용기에 담아 먹을 경우 먹는 양을 정확한 측정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런 방법으로 정해진 양만 먹으면 영양균형도 챙기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것이다.
강예빈처럼 식판에 담아 먹을 때 천천히 먹게 된다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일정한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그것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는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 끼 식사를 최소한 30분 이상 천천히 하는 것만으로도 살이 덜 찌는 체질을 만들 수 있다. 식사를 천천히 하면 포도당도 천천히 흡수되므로 인슐린 분비가 느려져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