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학과

이런 증상 없는 월요병은 꾀병?

박노훈 헬스조선 기자 | 이성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일주일 중 체감시간이 가장 길다는 월요일. 시간이 가지 않아 스트레스는 배가 된다. 그러나 이런 월요병은 꾀병일 수 있다. 진짜 스트레스가 쌓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미국건강잡지 프리벤션(Prevention)에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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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일보DB
증상1. 편두통
머리 한부분이 갑자기 아프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거다. 두통의 다른 원인을 피하기 위해 최대한 평일 시간을 규칙적으로 지낸다.

증상2. 심한 생리통
하버드대학교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여성의 생리통이 평소의 2배 이상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호르몬이 불균해서인데 체육 활동을 하면 교감신경계의 활동이 줄어 통증이 완화된다.

증상3. 이갈이
수면 중 발생하는 이갈이의 원인이 스트레스일 수 있다. 반대로 이갈이를 하는 사람의 70%가 이갈이를 고치면 수면 중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다.

증상4. 잇몸의 피
스트레스가 많아지면 치주질환의 위험이 높아진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 수치가 높아지면서 면역체계가 손상돼 박테리아가 잇몸에 침투해 생긴다. 적당한 운동과 수면을 통해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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