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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자리, 발냄새 걱정된다면 가죽구두 신어야
이미진 헬스조선 | 참고서적=우리집 한방백과
입력 2012/04/03 09:19
발냄새를 줄이려면 우선 땀과 습기를 줄여야 한다. 발을 깨끗이 씻은 뒤에 발가락 사이사이의 물기를 완벽하게 제거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땀을 잘 흡수하도록 가급적 가죽구두를 신고 양말도 면제품을 써야 한다. 평소 구두 안쪽을 알코올로 닦아서 바람이 잘 통하는 음지에 말리면 좋다.
녹차를 진하게 우려낸 물에 발을 담그면 살균작용이 있어서 발냄새는 물론 무좀에도 효과적이다. 혹은, 모과 잎이나 모과 뿌리를 달인 물로 씻어도 발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에 식초를 한두 방울 섞어 사용하기도 한다. 생강을 강판에 갈아서 발가락 사이사이에 30분 정도 붙여두면 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