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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초콜릿, 과일만큼 좋은 영양소 많아

한희준 헬스조선 인턴기자

발렌타인데이를 앞두고 어떤 초콜릿을 골라야할지 고민인 사람이라면 관심을 가질만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산화로 인한 노화를 방지해주는 항산화제가 과일보다 다크초콜릿에 더 많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건강과 영양 허쉬센터 연구팀이 초콜릿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을 알아보기 위해 코코아가루와 과일가루를 비교한 결과, ‘플라바놀’이라고 하는 항산화제가 코코아가루에 더 많이 함유돼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다크초콜릿, 핫초코, 과일주스에 함유된 항산화제의 양을 비교한 결과, 다크초콜릿, 과일주스, 핫초코 순으로 플라바놀과 폴리페놀 성분이 많이 함유돼있었다.

연구팀은 “핫초코는 더 달고 입맛에 맞게 가공하는 과정에서 알칼리성으로 변질됐기 때문에 항산화제 성분이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다크초콜릿의 경우에는 ‘슈퍼과일(superfruit)’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중앙화학저널(Chemistry Central Journal)’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Daily Mail)’등이 8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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