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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4시간 이상 TV 시청하면 일찍 사망한다?

홍유미 헬스조선 기자 | 사진 조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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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4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는 사람이 하루 2시간 미만 시청자보다 고혈압, 심장마비 등 심혈관계 질환으로 젊은 나이에 사망할 위험이 80%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심장학회에서 발간하는 《순환(Circulation)》 최신호에 발표됐다.

호주 베이커 IDI 심장 및 당뇨병 연구소 데이비드 던스턴 박사팀은 25세 이상 건강한 남녀 8800명의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를 측정한 뒤 대상자들을 하루 TV시청 2시간 미만, 2~4시간, 4시간 이상 세 그룹으로 나눴다. 연구팀은 그 후 이들을 6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4시간 이상 그룹이 2시간 미만 그룹보다 심혈관계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80%, 암 등 다른 이유로 사망할 위험이 46% 높았다.

던스턴 박사는 “TV를 보는 것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TV를 오래 본다는 것은 그만큼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하는 것만큼 평소 생활에서 움직임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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