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라이프

탄력있고 아름다운 가슴 만들기

헬스조선 편집팀

탄력 있는 몸매, 탱탱한 가슴이 각광받고 있다. 몸매도 단순히 마르기보다는 어느 정도 근육이 붙어야 섹시하고, 가슴 역시 풍만하거나 부드럽기만 한 것보다는 육감적이고 건강해 보이는 탱탱한 가슴이 돋보인다. 세월이 흐를수록 처지는 가슴을 볼 때마다 세월을 붙잡고 싶은 것은 당연한 여심! 당신의 가슴에 탄력을 주는5대 수칙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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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무너진다! 나이대별 가슴 처짐의 원인

봉긋한 가슴이 매력적이던 10대를 지나 20대의 탄력적인 가슴, 그 형태 그대로 30 ~ 40대까지 유지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그러나 요즘은 20대의 가슴처짐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20대의 가슴처짐의 가장 큰 원인은 급격한 다이어트가 가장 많아 자연스러운 노화로 인한 가슴처짐이 나타나는 30 ~ 40대와는 다른 양상을 보인다. 가슴 전문 병원 바람성형외과에서는 지난 5년간 내원한 20 ~ 30대 여성 192명을 분석한 결과, 가슴처짐의 원인으로 미혼 여성의 94%가 다이어트를, 기혼 여성의 69%가 출산 후 수유를 꼽았다고 한다.

바람성형외과 심형보 원장은 “체중이 심하게 감소하면 유방을 받치고 있는 피부 탄력이 줄어들어 가슴이 처지게 된다”며 “20대 때는 급격한 체중 감소로 가슴처짐을 경험하는 비율이 가장 높다”고 말했다. 이어 3 0대에는 출산 전 풍선처럼 부풀었던 가슴이 수유가 끝나면서 줄어듦에 따라 탄력저하와 모양변이를 겪고, 또 40대가 지나면 노화로 인한 수분 감소와 가슴을 탱탱하게 해주는 콜라겐 성분 감소로 인해 주름이 지면서 탄력이 떨어진다. 특히 폐경기,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이 감소하기 시작하면 유방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유방조직의 부피가 위축돼 가슴 처짐 현상이 가속화된다.

절망적이지만 여성의 가슴은 시기와 세월의 변화에 따라 처짐을 겪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 그러나 이유를 알았다면 그에 따른 가슴처짐 예방 및 탄력 강화 비법도 알 수 있을 터, 가슴처짐 전문의의 조언을 들어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해 가며 탄력있는 가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자.

아직 늦지 않았다! 가슴처짐 예방&탄력 유지 비법

가슴이 처진 여성의 바람은 당연히 그들의 가슴을 원래대로 회복시키는 것. 불행히도 심 원장의 조언에 따르면 가슴처짐 현상은 얼굴의 노화와 기전이 같아서 한번 노화가 이루어지면 어느 정도 운동과 마사지 등을 통해 조금은 되돌려볼 수 있으나 원상복귀는 힘들다. 그러나 다이어트로 인한 가슴처짐은 운동과 체중 조절 등을 통해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하다.

다음은 전문의들이 제안하는 가슴처짐 예방&탄력 유지를 위한 5대 수칙이다. 처진 가슴 붙들고 눈물 짓기 전에 간단한 생활습관 변화를 통해 탄력있는 가슴을 지켜내자.

수칙 1 1개월 안에 5kg 이상을 빼는 무리한 다이어트는 피한다. 한 달에 1~1.5kg 감량이 적당하다.

수칙 2 가슴에 반동을 주는 달리기보다는 자전거나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한다.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꾸준히 한다.

수칙 3 가슴 마사지를 꾸준히 한다. 가슴 마사지는 암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수칙 4 유선조직의 발달을 돕는 식품을 섭취한다. 석류의 천연 에스트로겐, 호프 맥아의 식물성 피토에스트르겐, 베타카로틴, 모과, 대두, 태국감자 등이 좋다.

수칙 5 가슴 근육을 단단하게 만드는 무산소 운동을 한다. 짧은 기간 가슴 근육 운동을 해서 효과 보기는 어렵다. 꾸준히 몇 달, 몇 년간 지속해야 처짐 예방과 탄력 유지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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