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 2006-11-30

5일/주말 장거리 시간주 후유증에 시달리다

오른쪽 장경인대가 많이 당긴다. 특히 계단 내려갈 때 불편하다.
오늘 훈련계획 중 절반만 완수했다.
스트레칭은 다른 때보다 길게, 충분히 실시.
웨이트트레이닝 40분 완료=상체들어올리기, 윗몸일으키기, 종아리 근육 강화, 레그컬, 레그 익스텐션, 레그 프레스와  어깨, 팔 근육 강화에 치중
40분 조깅=무릎에 부담을 줄 것 같아 트레드밀 속도를 시속 6.5km로 놓고 15분간만 걸었다.
큰 딸 깨워주기로 한 약속 때문에 운동 시간을 좀 줄였다.

6일/다리 통증 부담을 느껴 6-7일 훈련계획을 맞바꿈

6일은 크로스컨트리와 언덕질주. 7일은 자유수영(또는 부담 없는 유산소운동)이다. 내일 쯤이면 다리가 진정될 것 같아 훈련을 맞바꾸기로 했다.

자유수영 대신 빨리 걷기 실시. 오전 6시부터 혜화동-성북동 일대 도로를 40분간 자유롭게 걸었다. 반팔, 반바지 차림을 했더니 쌀쌀하게 느껴졌다. 역시 계절은 속일 수 없다. 그 징그럽던 여름이 가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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