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체는 좌우 대칭으로 되어 있다. 팔과 다리 등 근골격계는 물론 인체 장기중에도 좌우 한 쌍씩 존재하는 것들이 많다. 사람이 태어날 때는 정확하게 좌우 균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성장하면서 사람마다 어느 한쪽을 많이 쓰게 되고, 그 결과 많이 사용한 부위가 반대쪽에 비해 더 발달하게 된다.

좌우 비대칭적인 몸의 발달은 주로 40대 이후에 증상이 두드러진다. 근골격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근력이 약해져 취약한 부위가 생기기 때문이다. 몸의 좌우 불균형은 뇌 발달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심각한 문제다. 우리 몸의 모든 부위는 뇌의 각 부위와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를 골고루 발달시켜야만 뇌 발달도 꾀할 수 있다. 따라서 중년층 뿐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인체의 균형적인 발달은 매우 중요하다.
이 운동은 허리 강화 및 허리주변 근육의 좌우 밸런스를 맞춰주는 운동으로 다리를 꼬고 앉거나 하이힐을 자주 신을 경우활처럼 척추 한쪽은 늘어나고 반대쪽으로 타이트하게 긴장돼 짧아지는 척추 측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대칭의 허리 라인을 곧게 만들려면 척추의 긴장을 풀고 몸의 양쪽에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럼 동작을 해보자.
먼저 매트를 깔고 고양이 스트레칭 처음 자세처럼 무릎관절과 어깨 관절을 바닥과 90도로 직각을 이루게 자세를 잡는다. 다음 오른족 팔과 왼쪽 다리를 뻗어서 수평을 유지하며, 허리쪽의 긴장감을 느끼며 평형을 유지하려 노력한다.



이 동작시 주의 사항은
팔과 다리는 과도하게 올리는 것이 아니라 그림과 같이 수평이 되도록 높이를 유지하고, 시선은 손끝을 쳐다보는 것이며, 발끝은 몸쪽으로 당기고 위로 향하게 올린다. 팕은 귀에 붙이도록 노력한다.
이 운동을 하다보면 어느 한쪽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이럴 경우에는 안 되는 쪽을 잘 되는 쪽보다 2~3회 정도 더 해준다. 그 이유는 좌우 허리 근력의 밸런스를 맞추기 위한 동작이므로 반드시 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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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좋은 허리건강스트레칭

[e좋은중앙병원]
정진효 실장

e-좋은중앙병원 부설 척추건강연구소 정진효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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