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 여드름 흉터, '울·프 레이저믹스'로 해결

한희준 헬스조선 기자|2015/10/27 15:59


여드름 흉터는 그야말로 '골칫거리'다. 쉽게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다. 여드름 흉터는 피부 겉뿐 아니라 피부 속 흉터 조직까지 치료해야 없앨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는 여드름 흉터를 제거할 때 사용하는 두 종류의 레이저를 한 번에 적용, 치료 효과를 극대화한 울·프 레이저믹스 치료를 도입했다.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와 프로파일 레이저를 이용해 피부 속 흉터 조직까지 치료하는 것이다. 울트라펄스앙코르 레이저는 피부 속 흉터 조직을 자극해 정상 피부 조직으로 만들며, 프로파일 레이저는 패여 있는 여드름 흉터를 고르게 다듬어준다.

▲ 울·프 레이저믹스 치료 방법 일러스트/사진=연세스타피부과 제공

울·프 레이저믹스에 사용되는 두 레이저는 각각 특성과 효과가 달라 한 번에 적용할 수 있어 큰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 과거 치료법이 여드름 흉터 표면을 다듬는 것에 집중했던 것과 달리 피부 속 흉터 조직의 문제까지 해결해 여드름 흉터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연세스타피부과 김영구 원장은 "울·프 레이저믹스 치료는 두 가지 레이저의 장점을 조합해 피부 속 여드름 터 조직을 개선하고 패인 여드름 흉터 표면을 고르고 균일하게 만든다"며 "또한 각각의 레이저 특장점을 조합해 레이저 시술 후 부작용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