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면 찾아오는 질병 시원하게 날려버리세요

강경훈 헬스조선 기자|2013/07/09 08:00

여름 질환엔 이 약

▲ 호르몬 변화 때문에 생긴 간반은 선이나 면 형태로 주변의 정상 피부와 경계가 불분명하다. 간반은 먹는 약으로도 치료할 수 있다. / 신지호 헬스조선 기자
푹푹 찌는 무더위는 몸을 축나게 한다. 열대야에 수면이 부족하면 피로가 쌓여 체력이 떨어진다. 여기에 한여름엔 입맛이 없어져서 영양분을 제대로 섭취하지 못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관련 질병의 위험이 커진다. 예컨데, 50세 이후 위험이 급격히 느는 대상포진은 다른 계절보다 여름에 환자가 많다.

여름 휴가 때 해외여행을 가서 탈나면 본인만 손해다. 여행하는 나라에서 유행하는 질병이나 위생상태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어른도 위험하지만 어른의 질병이 아이에게까지 옮으면 문제가 더 커진다. 내리쬐는 태양은 피부도 상하게 한다. 자외선이 피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면 기미가 생기는데 젊을 때야 조금만 관리하면 금방 없어지지만 나이 들어 생긴 기미는 쉽게 없앨 수 없다. 이와 같은 온갖 여름철 건강 문제를 해결해 주는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