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소가 씻겨 나갈까봐 쌀을 대충 씻고 마는 경우가 있지만, 옳은 방법이 아니다. 동은정 공인영양사는 “쌀을 씻는 과정에서 일부 영양소 손실은 발생하지만 건강에 영향을 줄 정도로 크지는 않다”면서 “오히려 깨끗이 세척하는 게 위생과 밥맛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말했다.쌀을 씻을 때 빠져나갈 수 있는 영양소는 주로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이다. 대표적으로 비타민 B군(비타민 B1, B2 등)이 있으며, 일부 무기질도 소량 손실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흔히 섭취하는 백미의 경우 이미 도정 과정에서 쌀겨층이 제거되며 영양소가 손실된 상태이기 때문에, 세척으로 인한 추가 손실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친다. 현미는 외층이 유지돼 있어 상대적으로 영향이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인 세척 범위에서는 큰 차이를 만들 정도는 아니다.
동은정 영양사는 “가정에서 2~3회 가볍게 씻는 수준이라면 영양 손실은 미미하며, 일상적인 식단에서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보다는 오히려 전체 식단의 균형과 다양성이 건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한다.
쌀 세척을 권장하는 이유는 위생 때문이다. 쌀은 도정과 유통 과정에서 미세한 쌀겨, 먼지, 이물질이 남을 수 있다. 이를 제거하려면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쌀 표면의 전분을 일부 씻어내면 취반 후 밥이 덜 끈적거리고 식감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이 전분은 밥을 지을 때 점성을 높여 끈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전분이 많이 남아 있으면 밥이 지나치게 끈적해질 수 있고, 적절히 제거하면 보다 고슬고슬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세척할 때 사용한 첫 번째 물은 빠르게 버리고, 이후 2~3회 손으로 부드럽게 저어 씻는 정도면 충분하다. 물이 완전히 맑아질 때까지 반복해 씻을 필요는 없다. 쌀알을 강하게 문지르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쌀이 깨질 수 있어서다. 세척 과정에서 쌀을 오래 담가두기보다는, 씻은 후 깨끗한 물을 떠서 불리는 게 좋다.
동은정 영양사는 “가정에서 2~3회 가볍게 씻는 수준이라면 영양 손실은 미미하며, 일상적인 식단에서 큰 건강 문제로 이어지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이보다는 오히려 전체 식단의 균형과 다양성이 건강에 훨씬 더 큰 영향을 준다고 봐야 한다.
쌀 세척을 권장하는 이유는 위생 때문이다. 쌀은 도정과 유통 과정에서 미세한 쌀겨, 먼지, 이물질이 남을 수 있다. 이를 제거하려면 세척 과정을 거쳐야 한다. 또한 쌀 표면의 전분을 일부 씻어내면 취반 후 밥이 덜 끈적거리고 식감이 개선되는 효과도 있다. 이 전분은 밥을 지을 때 점성을 높여 끈기를 만드는 역할을 한다. 전분이 많이 남아 있으면 밥이 지나치게 끈적해질 수 있고, 적절히 제거하면 보다 고슬고슬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세척할 때 사용한 첫 번째 물은 빠르게 버리고, 이후 2~3회 손으로 부드럽게 저어 씻는 정도면 충분하다. 물이 완전히 맑아질 때까지 반복해 씻을 필요는 없다. 쌀알을 강하게 문지르는 것도 추천하지 않는다. 쌀이 깨질 수 있어서다. 세척 과정에서 쌀을 오래 담가두기보다는, 씻은 후 깨끗한 물을 떠서 불리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