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도 될까요?]
서랍을 정리하다 보면 소비기한이 한참 지난 종합비타민이 발견되기도 한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그냥 먹자니 찝찝하다. 오래된 종합비타민을 복용해도 괜찮을까?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에 따르면, 유통기한을 넘긴 종합비타민은 폐기하는 것이 좋다. 종합비타민의 유통기한은 대개 2년 정도다. 이 기간을 넘기면 내용물이 부패하거나 산화돼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어렵다.
특히 비타민 A, C, E는 항산화력을 잃고 산화된다. 비타민 B는 다른 대사체로 변질돼 간 독성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알약을 일정한 모양으로 찍어내기 위해 부형제가 들어가는데,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부형제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면 복통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약품이 독성 대사체로 변질된 경우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 없이 서서히 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비타민이 상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엄준철 약사는 영양제 복용 전 냄새를 맡아 보거나, 외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냄새가 변했거나 ▲알약에 반점이 생긴 경우 ▲색이 변한 경우에는 섭취해서는 안 된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실내 온도가 높거나, 뚜껑을 열어놓고 며칠 동안 방치하면 내용물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영양제는 습도 70% 미만의 서늘하고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편한약국 엄준철 약사에 따르면, 유통기한을 넘긴 종합비타민은 폐기하는 것이 좋다. 종합비타민의 유통기한은 대개 2년 정도다. 이 기간을 넘기면 내용물이 부패하거나 산화돼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기 어렵다.
특히 비타민 A, C, E는 항산화력을 잃고 산화된다. 비타민 B는 다른 대사체로 변질돼 간 독성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알약을 일정한 모양으로 찍어내기 위해 부형제가 들어가는데, 탄수화물이 주성분인 부형제에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하면 복통 같은 식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약품이 독성 대사체로 변질된 경우에는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 없이 서서히 간이 파괴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종합비타민이 상했는지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엄준철 약사는 영양제 복용 전 냄새를 맡아 보거나, 외형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했다. ▲냄새가 변했거나 ▲알약에 반점이 생긴 경우 ▲색이 변한 경우에는 섭취해서는 안 된다. 유통기한이 지나지 않았더라도 실내 온도가 높거나, 뚜껑을 열어놓고 며칠 동안 방치하면 내용물이 변질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영양제는 습도 70% 미만의 서늘하고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