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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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42)이 요요가 온 이후 혈당 수치가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당뇨병은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어 방치하기 쉽다. 그러면 심혈관질환, 신장질환, 실명 등 다양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 고 위험군일 때부터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질환 진행을 늦추거나 막을 수 있어 조기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어떤 게 위험요인이 될 수 있을까?의외로 스트레스가 혈당 관리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개그우먼 김신영(42)은 “요요가 온 뒤로 사람들이 건강을 걱정한다”며 “제가 2형 당뇨 위험군이었는데, 오히려 지금 수치가 정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 이유에 대해 “몸도 말랐고 건강한 걸 먹는데 왜 그럴까 싶었다”며 “알고 보니 스트레스 때문이었다”고 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코르티솔과 아드레날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과정에서 간에서 포도당 방출이 늘어나고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해 혈당이 상승할 수 있다. 국제학술지 정신신경내분비학(Psychoneuroendocrinology)에 발표된 연구에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 이상이 혈당 조절 악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평소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꾸준한 운동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특히 걷기, 조깅, 자전거 타기 같은 유산소 운동이나 하이킹 등 야외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이다. 이러한 운동은 뇌에서 베타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촉진해 행복감과 안정감을 높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