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영국의 50대 여성이 식단 개선을 통해 나잇살을 감량하고 갱년기 증상까지 완화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영국 워릭셔주에 사는 도르테 젠슨(54)은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갱년기 증상과 함께 체중이 약 6kg 증가했다. 편두통, 수면 장애, 브레인 포그 증상에 시달리던 그는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는 등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에 도르테는 ‘30g 플랜’ 식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식단은 ▲하루 식이섬유 30g 섭취 ▲매 끼니 단백질 30g 섭취 ▲일주일에 최소 3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식물성 식품(채소·과일·통곡물·견과류 등) 섭취를 원칙으로 한다. 도르테는 “이 식단을 시작한 이후에는 배가 고픈 적이 거의 없고 음식에 대한 강박이 사라졌다”며 “늘었던 체중을 감량한 뒤 2년째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식단을 유지하며 활력도 좋아지고 갱년기 증상도 완화했다”고 말했다.
도르테처럼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인위적으로 식욕을 억제하지 않아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매 끼니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줄여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체중 감량 후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장 건강에도 유익하다.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폭넓게 공급할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아지면 장벽 기능이 강화되고 만성 염증 수치가 낮아지며 면역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미생물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미국·영국·호주 등에 거주하는 성인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분변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30가지가 넘는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 그룹은 10가지 이하를 섭취한 그룹보다 장내 유익균이 풍부하고, 유익한 지방산인 공액리놀레산(CLA) 생선량도 더 많았다. 연구팀은 다양한 식물성 식품 섭취가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보고했다.
이러한 식습관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나타난다. 이때 대두, 아마씨, 브로콜리 등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보충할 수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장내 미생물 환경이 개선되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갱년기 여성에게 흔한 수면 장애와 무기력감, 우울감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Dailymail)’에 따르면, 영국 워릭셔주에 사는 도르테 젠슨(54)은 최근 몇 년간 극심한 갱년기 증상과 함께 체중이 약 6kg 증가했다. 편두통, 수면 장애, 브레인 포그 증상에 시달리던 그는 점심으로 샐러드를 먹는 등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아무런 효과를 보지 못했다.
이에 도르테는 ‘30g 플랜’ 식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식단은 ▲하루 식이섬유 30g 섭취 ▲매 끼니 단백질 30g 섭취 ▲일주일에 최소 30가지 이상의 서로 다른 식물성 식품(채소·과일·통곡물·견과류 등) 섭취를 원칙으로 한다. 도르테는 “이 식단을 시작한 이후에는 배가 고픈 적이 거의 없고 음식에 대한 강박이 사라졌다”며 “늘었던 체중을 감량한 뒤 2년째 요요 없이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식단을 유지하며 활력도 좋아지고 갱년기 증상도 완화했다”고 말했다.
도르테처럼 식이섬유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면 인위적으로 식욕을 억제하지 않아도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매 끼니 단백질을 꾸준히 섭취하면 다이어트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줄여 기초대사량을 유지하고, 체중 감량 후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장 건강에도 유익하다.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폭넓게 공급할 수 있다. 장내 미생물의 다양성이 높아지면 장벽 기능이 강화되고 만성 염증 수치가 낮아지며 면역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미생물학회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서 미국·영국·호주 등에 거주하는 성인 약 1만 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분변 샘플을 분석한 결과, 일주일에 30가지가 넘는 식물성 식품을 섭취한 그룹은 10가지 이하를 섭취한 그룹보다 장내 유익균이 풍부하고, 유익한 지방산인 공액리놀레산(CLA) 생선량도 더 많았다. 연구팀은 다양한 식물성 식품 섭취가 장내 미생물 환경 개선의 핵심 요인이라고 보고했다.
이러한 식습관은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갱년기에는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감소하면서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가 나타난다. 이때 대두, 아마씨, 브로콜리 등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섭취하면 식물성 에스트로겐을 보충할 수 있어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또한 장내 미생물 환경이 개선되면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는 세로토닌 생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갱년기 여성에게 흔한 수면 장애와 무기력감, 우울감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