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찮다는 이유로 칫솔질만 하는 사람이라면 주목하자. 치실을 사용하면 구강 건강 뿐 아니라 심혈관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잇몸 질환 줄여 심혈관 질환 예방한다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와 잇몸 아래의 플라크, 음식물 찌꺼기,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미국 치과 전문의 샌딥 사차르 박사에 따르면,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은 치아 건강뿐 아니라 수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사차르 박사는 “만성 잇몸 질환은 심혈관 질환, 당뇨 합병증, 알츠하이머병, 특정 암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 사이 연관성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국제 치과 저널(International Dental Journal)’에 따르면,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34%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잇몸 질환이 있으면 박테리아가 혈류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손상시켜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양치질, 치실 사용,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5년 국제 뇌졸중 학회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하면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및 부정맥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22%, 심방세동 위험은 12%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대 소우빅 센 박사는 “치실 사용은 구강 감염과 염증을 줄여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잠 자기 전에 사용하면 효과 있어
사차르 박사에 따르면 치실은 하루 한 번, 밤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면 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어 치태와 박테리아가 치아와 잇몸에 오랫동안 접촉하게 되기 때문이다. 치실을 사용하면 이러한 현상을 일부 예방할 수 있다.
치실은 되도록 양치 전에 사용해야 한다. 잇몸 깊숙한 곳의 혐기성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치실을 쓸 때는 30~40cm 분량을 잘라, 길이가 2~3cm가 되도록 양손 중지에 감아 고정한다. 잇몸 안쪽까지 깊숙이 밀어 넣고, 위아래로 부드럽게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면 된다. 피가 난다고 치실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져 치주염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치실로 인한 출혈은 대부분 1~2주 안에 사라지지만, 2주 이상 피가 난다면 치과를 찾아 검진을 해 보는 것이 좋다.
◇잇몸 질환 줄여 심혈관 질환 예방한다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는 치아 사이와 잇몸 아래의 플라크, 음식물 찌꺼기, 박테리아를 제거한다. 미국 치과 전문의 샌딥 사차르 박사에 따르면, 치실을 사용하지 않는 습관은 치아 건강뿐 아니라 수명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사차르 박사는 “만성 잇몸 질환은 심혈관 질환, 당뇨 합병증, 알츠하이머병, 특정 암을 포함한 여러 건강 문제와 관련이 있다”고 했다.
구강 건강과 전신 건강 사이 연관성은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국제 치과 저널(International Dental Journal)’에 따르면, 치주 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건강한 사람에 비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이 최대 34%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잇몸 질환이 있으면 박테리아가 혈류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을 손상시켜 심장 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며 “양치질, 치실 사용, 정기적인 치과 검진은 심장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2025년 국제 뇌졸중 학회에서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일주일에 최소 한 번 이상 치실을 사용하면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및 부정맥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허혈성 뇌졸중 위험은 22%, 심방세동 위험은 12%까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를 이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대 의대 소우빅 센 박사는 “치실 사용은 구강 감염과 염증을 줄여 뇌졸중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했다.
◇잠 자기 전에 사용하면 효과 있어
사차르 박사에 따르면 치실은 하루 한 번, 밤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수면 중에는 침 분비량이 줄어 치태와 박테리아가 치아와 잇몸에 오랫동안 접촉하게 되기 때문이다. 치실을 사용하면 이러한 현상을 일부 예방할 수 있다.
치실은 되도록 양치 전에 사용해야 한다. 잇몸 깊숙한 곳의 혐기성 세균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서다. 치실을 쓸 때는 30~40cm 분량을 잘라, 길이가 2~3cm가 되도록 양손 중지에 감아 고정한다. 잇몸 안쪽까지 깊숙이 밀어 넣고, 위아래로 부드럽게 문질러 이물질을 제거하면 된다. 피가 난다고 치실을 하지 않고 방치하면 염증이 심해져 치주염으로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치실로 인한 출혈은 대부분 1~2주 안에 사라지지만, 2주 이상 피가 난다면 치과를 찾아 검진을 해 보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