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상화의 남편이자 가수 강남(39)이 허리디스크 파열로 시술과 입원 치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는 ‘결국 촬영 중단했습니다. 수술실까지 들어가게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양말을 신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며 “러닝을 한 뒤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 검사 결과 과거 방치했던 디스크가 다시 터지면서 물혹이 생겨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이후 시술과 입원 치료를 마친 그는 “3개월 동안 러닝 금지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강남이 치료받은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추간판(디스크)은 척추 사이의 부드러운 쿠션 같은 조직으로, 내부에는 수핵이라 불리는 액체가 들어 있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의 추간판이 비정상적인 위치로 빠져나오거나 터져 나와 주위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추간판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탄력을 잃는다. 특히 10대 후반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며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한다. 이 상태에서 반복적인 충격이나 무리한 움직임이 가해지면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추락이나 교통사고 같은 외상, 허리를 반복적으로 구부렸다 펴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 등이 있다. 또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생활 습관,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역시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이다. 통증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와 종아리를 거쳐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신경 압박 정도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달라지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운전할 때,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추간판 탈출증 환자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된다. 탈출한 수핵 주변의 염증이 가라앉고 수핵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면서 크기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신경 압박도 완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강석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허리디스크 환자의 75~80%는 특별한 치료 없이 증상이 나을 수 있어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를 사용해 통증을 줄이고, 초음파 치료, 저주파 전기치료 등을 병행해 회복을 돕는다. 필요에 따라 국소마취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신경 압박이 심하면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앉을 때는 의자에 깊숙이 앉아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고, 책상과 의자 높이를 몸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숙이기보다 무릎을 굽혀 앉은 상태에서 들어 올려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리 꼬는 습관은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려 자제해야 한다.
지난 4일, 강남의 유튜브 채널에는 ‘결국 촬영 중단했습니다. 수술실까지 들어가게 된 사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강남은 “양말을 신다가 허리에 통증을 느꼈다”며 “러닝을 한 뒤 상태가 더욱 악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정밀 검사 결과 과거 방치했던 디스크가 다시 터지면서 물혹이 생겨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이후 시술과 입원 치료를 마친 그는 “3개월 동안 러닝 금지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강남이 치료받은 허리디스크의 정확한 명칭은 ‘추간판 탈출증’이다. 추간판(디스크)은 척추 사이의 부드러운 쿠션 같은 조직으로, 내부에는 수핵이라 불리는 액체가 들어 있다. 추간판 탈출증은 척추 사이의 추간판이 비정상적인 위치로 빠져나오거나 터져 나와 주위 신경을 누르고 있는 상태를 말한다.
추간판은 나이가 들면서 점차 탄력을 잃는다. 특히 10대 후반부터 퇴행성 변화가 시작되며 충격을 흡수하는 능력이 감소한다. 이 상태에서 반복적인 충격이나 무리한 움직임이 가해지면 추간판이 탈출해 신경을 압박할 수 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추락이나 교통사고 같은 외상, 허리를 반복적으로 구부렸다 펴는 동작, 무거운 물건을 드는 행동 등이 있다. 또 장시간 앉아서 일하는 생활 습관, 운동 부족, 잘못된 자세 역시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
허리디스크의 대표 증상은 허리 통증과 다리로 뻗치는 방사통이다. 통증은 허리나 엉덩이에서 시작해 허벅지와 종아리를 거쳐 발등이나 발바닥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신경 압박 정도에 따라 통증 강도가 달라지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오래 앉아 있을 때, 운전할 때, 허리를 앞으로 숙일 때 증상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다행히 추간판 탈출증 환자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된다. 탈출한 수핵 주변의 염증이 가라앉고 수핵의 수분 함량이 감소하면서 크기가 줄어들고, 이에 따라 신경 압박도 완화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강석 교수는 과거 헬스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허리디스크 환자의 75~80%는 특별한 치료 없이 증상이 나을 수 있어 비수술적인 치료법을 우선적으로 권장한다”고 말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거나 통증이 심할 경우 치료가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우선 시행한다. 소염진통제와 근이완제를 사용해 통증을 줄이고, 초음파 치료, 저주파 전기치료 등을 병행해 회복을 돕는다. 필요에 따라 국소마취제나 스테로이드 주사를 시행하기도 한다. 신경 압박이 심하면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할 수 있다.
허리디스크를 예방하려면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앉을 때는 의자에 깊숙이 앉아 허리를 등받이에 기대고, 책상과 의자 높이를 몸에 맞게 조절해야 한다. 무거운 물건을 들 때는 허리를 숙이기보다 무릎을 굽혀 앉은 상태에서 들어 올려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다리 꼬는 습관은 골반과 척추의 균형을 무너뜨려 자제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