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 감소를 걱정해 단백질 보충제를 찾는 노인이 적지 않다. 단백질이 근육의 재료인 만큼 보충제만 꾸준히 먹어도 근력이 좋아질까. 최근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 Health)에서는 건강한 노년층의 경우 유청단백질 보충제만으로는 근력 향상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미국 터프츠대 진 메이어 USDA 인간영양노화연구센터의 리사 체글리아 박사 연구팀은 65세 이상 건강한 성인 128명을 대상으로 유청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유청단백질을 섭취한 그룹, 위약을 섭취한 그룹, 유청단백질과 근육 분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탄산칼륨을 함께 섭취한 그룹 등으로 나뉘어 24주 동안 추적 관찰됐다. 이후 연구진은 레그프레스와 균형 평가 등을 통해 근력과 신체 기능 변화를 확인했다. 유청단백질을 섭취한 참가자들은 위약군과 비교했을 때 근력, 신체 기능, 근육량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탄산칼륨을 함께 섭취한 경우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기서 눈에 띄는 대목은 참가자 대부분이 이미 권장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결국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은 건강한 노년층에서는 유청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해도 근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결과가 단백질의 역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유청단백질이 근력 운동과 병행될 때 노년층의 근육 성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과는 노년층 근력 관리의 해답이 보충제 추가 섭취에만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근육은 영양소만 공급한다고 늘어나지 않는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져야 단백질이 근육 합성에 활용된다.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은 단순한 체력 저하를 넘어 낙상·골절 등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근육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실천할 것을 권고한다. 역기 운동, 필라테스, 맨몸 운동 등을 주 2회 이상 시행하고, 비타민D 부족 여부와 수면 상태도 함께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미국 터프츠대 진 메이어 USDA 인간영양노화연구센터의 리사 체글리아 박사 연구팀은 65세 이상 건강한 성인 128명을 대상으로 유청단백질 보충제의 효과를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유청단백질을 섭취한 그룹, 위약을 섭취한 그룹, 유청단백질과 근육 분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탄산칼륨을 함께 섭취한 그룹 등으로 나뉘어 24주 동안 추적 관찰됐다. 이후 연구진은 레그프레스와 균형 평가 등을 통해 근력과 신체 기능 변화를 확인했다. 유청단백질을 섭취한 참가자들은 위약군과 비교했을 때 근력, 신체 기능, 근육량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탄산칼륨을 함께 섭취한 경우도 결과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여기서 눈에 띄는 대목은 참가자 대부분이 이미 권장량 이상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결국 단백질이 부족하지 않은 건강한 노년층에서는 유청단백질을 추가로 섭취해도 근력 개선 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번 결과가 단백질의 역할 자체를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다른 연구에서는 유청단백질이 근력 운동과 병행될 때 노년층의 근육 성장과 근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번 결과는 노년층 근력 관리의 해답이 보충제 추가 섭취에만 있지 않다는 점을 보여준다. 근육은 영양소만 공급한다고 늘어나지 않는다.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해져야 단백질이 근육 합성에 활용된다. 노화로 인한 근감소증은 단순한 체력 저하를 넘어 낙상·골절 등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지는 만큼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노년기 근육 건강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와 함께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실천할 것을 권고한다. 역기 운동, 필라테스, 맨몸 운동 등을 주 2회 이상 시행하고, 비타민D 부족 여부와 수면 상태도 함께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