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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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53)이 건강을 위해 끊어야 하는 음식을 꼽았다./사진=‘유재석캠프’ 캡처
나이가 들수록 신체 기능은 자연스럽게 저하되고 각종 만성질환 위험은 커진다. 건강한 노년을 위해서는 운동만큼 식습관 관리도 중요하다. 건강을 위해서는 어떤 음식을 멀리하는 것이 좋을까?

우선 단 음식은 반드시 끊어야 한다. 최근 방송된 ‘유재석캠프’에서 방송인 유재석(53)은 소스를 좋아한다는 지예은(31)에게 “입맛은 어린이인데 건강이 어린이가 아니다”며 “나도 단 거를 무지하게 좋아하는데, 참는다”고 말했다. 과거 케이크를 한 판씩 먹었다는 유재석은 “입맛이 제일 늦게 늙는 것 같다”며 “우리 인생은 어쩔 수 없이 좋아하는 것과 이별을 해야 한다”고 했다.

단 음식은 건강한 노화를 방해할 수 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음료를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서 비만, 당뇨병, 심혈관질환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또한 체내에서 당과 단백질이 결합하는 당화현상이 촉진돼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노화가 빨라질 수 있다.

단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낮 시간대에 먹는 게 그나마 낫다. 한 소규모 연구에서 오후 7시 30분 저녁 식사 후 케이크를 먹은 여성들은 점심 후나 오후 중반에 섭취한 여성들보다 혈당 상승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저녁 후 디저트를 먹은 여성들은 다음 날 아침 공복 혈당도 더 높게 나타났다.

음식 외에 담배도 끊어야 한다. 유재석 역시 “내가 30대 후반이 되면서 담배를 끊었다”고 밝혔다. 흡연은 폐암, 후두암, 구강암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에는 니코틴과 타르, 일산화탄소 같은 유해 물질이 포함돼 있는데 이러한 물질이 혈관을 수축시키고 염증 반응을 유발한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