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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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광희(37)가 근력운동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광희 인스타그램 캡쳐
방송인 광희(37)가 근력운동을 통해 달라진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광희는 자신의 SNS에 민소매를 입고 팔 근육이 돋보이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광희는 과거 적정 체중보다 8kg이나 낮은 몸무게로 ‘종이 인형’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때와는 사뭇 다른 탄탄한 팔뚝과 어깨가 돋보인다. 광희는 최근 방송에서 “운동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며 꾸준한 근력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몸무게를 늘리며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근력운동은 저체중이거나 마른 사람들의 건강 체중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체질량지수(BMI)가 18.5 미만이거나 표준 체중 대비 15~20% 적게 나가면 저체중으로 분류한다. 저체중은 과체중이나 비만만큼 건강에 다양한 문제를 유발한다. 체중이 너무 낮으면 체내 영양분 전달이 원활하지 않아 세포 대사율이 떨어지고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다. 체내 단백질과 칼슘이 부족해 골밀도가 떨어져 골다공증이 발생할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 외에도 빈혈, 면역체계 이상 반응, 호르몬 불균형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꾸준한 운동과 식단 관리를 통해 적정 체중까지 몸무게를 건강하게 늘려야 한다. 몸의 근육량을 늘리기 위한 근력운동을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면 도움이 된다. 처음 근력운동을 시작할 때는, 몸의 큰 근육인 하체·등을 사용하는 ▲철봉 매달리기 ▲팔굽혀펴기 ▲런지 ▲스쿼트 등을 하는 게 좋다. 맨몸으로 동작을 충분히 익힌 후 서서히 횟수나 무게를 늘리는 점진적 과부하 전략을 사용해야 한다. 근력 증진을 위해선 유산소 운동은 3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게 좋다. 유산소 운동은 체내 글리코겐과 지방을 에너지 연료로 먼저 사용하고 이게 모두 소진됐을 때 근육에서 에너지를 가져와 사용하기 때문이다. 공복일 땐 체내 저장된 탄수화물이 매우 적어 몸이 근육의 에너지를 더 빠르게 사용하게 될 수 있어 공복 운동은 피하는 게 좋다.

운동 후 단백질·탄수화물·지방이 골고루 들어간 식사를 하루 3끼 규칙적으로 먹어야 한다. 닭가슴살, 소고기, 아보카도, 우유 등 건강한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게 바람직하다. 식사 사이에 과일, 에너지바, 요거트 등 간단한 간식을 먹는 것도 전체 섭취 열량을 늘여 몸에 추가 영양분을 공급하기에 좋은 방법이다. 다만, 지방이나 당분이 과하게 들어간 음식으로 섭취 열량을 늘리는 건 오히려 체지방량만 과하게 늘릴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김영경 기자 | 이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