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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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수지(58)가 비타민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사진=강수지 유튜브 채널 캡처
영양제는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하거나 건강 관리를 위해 필요할 때 섭취한다. 수많은 영양제 중에서도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D다.

비타민D는 뼈 성장과 체내 항상성 유지에 필수적인 영양소다. 햇볕을 쬐는 것만으로도 얻을 수 있어 따로 챙겨 먹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한국인 다수가 비타민D 부족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수면장애, 감기, 관절염, 골연화증, 골다공증 등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가수 강수지(58) 역시 비타민D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강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타민D는 꼭 먹는다”며 “의사 선생님을 만나봐도 정말 꼭 한 가지를 먹어야 한다면 비타민D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건강검진을 하면 비타민D 수치가 낮게 나온다”며 비타민D 영양제 섭취를 강조했다.

비타민D가 생물학적 노화를 낮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생물학적 나이는 ▲텔로미어 길이·활성도 ▲대사 등 신체기능 등에 기반해 몸이 늙어가는 속도를 나타낸다. 미국 매스 제너럴 브리검 연구기관·조지아 의과대 공동 연구팀이 성인 약 1000명을 대상으로 비타민D 영양제 복용과 생물학적 노화 간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비타민D3를 복용한 사람은 대조군보다 텔로미어 길이가 약 여덟 배 더 길었다. 연구팀은 참여자들의 텔로미어 길이를 토대로 노화 속도를 환산했는데 이 차이는 약 노화가 3년 지연된 것과 맞먹었다.

다만 과다 섭취는 안 된다. 비타민D를 과다 섭취하면 체내에 축적되면서 건강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칼륨혈증 위험이 커지고 메스꺼움, 변비, 부정맥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장기간 고용량을 복용할 때는 혈액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