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장거리 비행을 계획 중이라면 ‘구강 건강’에도 신경 써야 한다. 항공기 객실은 습도가 낮아 입안이 쉽게 건조해진다. 장시간 비행 후 입안이 바짝 마르거나 끈적이는 느낌이 드는 이유다. 구강 건조는 단순한 불편함을 넘어 충치와 잇몸질환 위험을 높인다. 건조한 환경에서 구강 건강을 지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구강 내부 건조하면 발생하는 일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구강 내부가 건조하면 충치와 잇몸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침은 음식물을 분해해 소화하기 쉽게 만들 뿐 아니라, 세균이 당분을 분해할 때 생성하는 산성 물질을 중화해 치아 부식을 막는다. 또한 칼슘과 인산염을 치아에 공급해 산성 환경에서 법랑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손상됐을 때 회복을 돕는다.
항균 효소와 면역 물질도 포함하고 있다.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면역글로불린A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해 용해하는 역할을 한다. 락토페린과 면역글로불린A는 각각 세균의 성장을 막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데 도움이 된다. 침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커지는 이유다. 침이 부족하면 구강 내 세균이 쉽게 증식하고 점막이 건조해져 구내염 등 구강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구강 내 세균이 기도로 유입되면서 호흡기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설탕 껌 씹고 물 자주 마셔야
구강 건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껌을 씹는 것이다. 껌을 씹으면 저작운동 과정에서 침 분비가 증가한다. 영국의 치과의사 디파 초프라는 최근 외신매체 ‘서레이라이브(Surrey Live)’를 통해 “껌을 씹으면 입안에서 침 분비가 증가해 비행 중 치아와 잇몸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며 “장시간 비행 후 입안이 건조하거나 끈적거리는 느낌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침 분비가 늘어나면 입안의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고 산성 환경도 중화돼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행 중이나 야외 활동 등 체내 수분이 쉽게 손실되는 환경에서는 물을 수시로 마시면 좋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침샘으로 공급되는 수분도 줄어 침 분비량이 감소할 수 있다. 식습관 관리도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구강 내부가 건조할 때는 마른 음식, 산성 음식,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 등 구강 건조함을 증가시키고 탈수를 유발하는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디파 초프라는 “여행 중 피부 관리에는 신경을 쓰기만 구강 건강은 놓치는 사람이 많다”며 “무설탕 껌을 씹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장거리 여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구강 내부 건조하면 발생하는 일
침이 충분히 분비되지 않아 구강 내부가 건조하면 충치와 잇몸질환 발생 위험이 커진다. 침은 음식물을 분해해 소화하기 쉽게 만들 뿐 아니라, 세균이 당분을 분해할 때 생성하는 산성 물질을 중화해 치아 부식을 막는다. 또한 칼슘과 인산염을 치아에 공급해 산성 환경에서 법랑질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고, 손상됐을 때 회복을 돕는다.
항균 효소와 면역 물질도 포함하고 있다.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면역글로불린A 등이 대표적이다. 라이소자임은 세균의 세포벽을 파괴해 용해하는 역할을 한다. 락토페린과 면역글로불린A는 각각 세균의 성장을 막고 미생물 증식을 억제하데 도움이 된다. 침이 원활히 분비되지 않으면 감염 위험이 커지는 이유다. 침이 부족하면 구강 내 세균이 쉽게 증식하고 점막이 건조해져 구내염 등 구강 감염이 발생하기 쉽다. 특히 노인이나 만성질환자의 경우 구강 내 세균이 기도로 유입되면서 호흡기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설탕 껌 씹고 물 자주 마셔야
구강 건조를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껌을 씹는 것이다. 껌을 씹으면 저작운동 과정에서 침 분비가 증가한다. 영국의 치과의사 디파 초프라는 최근 외신매체 ‘서레이라이브(Surrey Live)’를 통해 “껌을 씹으면 입안에서 침 분비가 증가해 비행 중 치아와 잇몸을 더 잘 보호할 수 있다”며 “장시간 비행 후 입안이 건조하거나 끈적거리는 느낌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침 분비가 늘어나면 입안의 세균과 음식물 찌꺼기가 제거되고 산성 환경도 중화돼 충치와 잇몸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이다.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비행 중이나 야외 활동 등 체내 수분이 쉽게 손실되는 환경에서는 물을 수시로 마시면 좋다.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침샘으로 공급되는 수분도 줄어 침 분비량이 감소할 수 있다. 식습관 관리도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구강 내부가 건조할 때는 마른 음식, 산성 음식, 카페인이나 알코올이 들어있는 음료 등 구강 건조함을 증가시키고 탈수를 유발하는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게 좋다. 디파 초프라는 “여행 중 피부 관리에는 신경을 쓰기만 구강 건강은 놓치는 사람이 많다”며 “무설탕 껌을 씹거나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만으로 장거리 여행에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