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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화면​/사진=한국노바티스
국내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정확한 진단을 받기까지 평균 7~10년이 걸리는 '진단방랑'을 해결하기 위해 디지털 소통 채널이 대폭 강화된다. 질환 특성상 20~30대 젊은 환자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해 기존 유튜브 중심 캠페인을 인스타그램으로 확장하며 환자 접점을 다각화하겠다는 취지다.

한국노바티스는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 '화농성 한선염에 빛을 비추다' 일환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개설했다. 이번 채널은 6월 첫째 주 화농성 한선염 인식 주간을 맞아 환자들이 질환 정보를 보다 쉽고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 채널이 아니라, 향후 전문의 인터뷰 등 공신력 있는 의학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지속 가능한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화농성 한선염은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과 농양, 누관 병변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만성 염증성 피부질환이다. 주로 엉덩이, 겨드랑이, 사타구니처럼 피부가 접히는 부위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반복되는 통증과 고름, 흉터, 악취 등으로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이 큰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낮아 많은 환자가 증상을 숨기거나 치료 시기를 놓치고 있다.


한국노바티스는 이러한 환자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질환 인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해오고 있다. 그동안 유튜브 채널을 기반으로 가수 이홍기와 함께한 캠페인 영상, 실제 환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제작된 웹드라마 '보통의 날' 등을 선보이며 환자들의 일상과 심리적 고충을 조명해왔다.

올해는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새로운 소통 창구로 추가해 기존 유튜브 채널과 시너지를 도모한다. 기존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 콘텐츠를 인스타그램 플랫폼 특성에 맞게 재가공해 활용하는 것은 물론, 피부과 전문의 숏폼 인터뷰 등을 순차적으로 업로드하여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으로 유익한 의학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국노바티스 면역사업부 박주영 전무는 "반복되는 염증과 통증을 단순 피부 트러블로 여기고 방치하기보다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본인에게 맞는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한국노바티스는 화농성 한선염 환자들이 조기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통해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질환 인식 개선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구교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