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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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56)이 쑥갓을 넣은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 캡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56)이 쑥갓을 넣은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5월 30일 정재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곧 여름이라 식단 시작하셨죠? 샐러드 레시피 하나 추가해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정재형은 쑥갓을 씻은 뒤 작게 썰어 소금, 후추, 올리브유, 레몬즙, 식초 등을 넣은 소스에 버무렸다. 이후 자두와 방울토마토, 프로슈토를 넣고 섞어 샐러드를 완성했다. 정재형은 “루꼴라랑 비슷하게 생기기도 했는데,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함께 출연한 김태균도 쑥갓이 들어간 샐러드를 맛보곤 “맛있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쑥갓은 5~6월이 제철인 알칼리성 채소다. 쑥갓 특유의 향을 내는 ‘벤즈알데히드’ 성분이 위액 분비를 촉진해 소화에 도움을 준다.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같은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체내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 생성을 억제한다. 칼륨 성분도 풍부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 쑥갓 추출물이 혈관평활근세포에서 염증 반응과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효과를 보였다는 한국식품연구원의 연구도 있다. 이 외에도 쑥갓에는 비타민A, C 등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눈 피로 해소, 변비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쑥갓을 고를 때는 잎이 싱싱하고 색이 진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쑥갓 특유의 향이 비린내를 잡아 생선이나 고기 요리에 넣는 것도 방법이다. 식물성 기름과 함께 먹으면 지용성인 비타민A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전골같은 국물 요리에 넣거나 튀김. 샐러드 등으로 만들어 먹어도좋다.


이아라 기자 | 이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