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배변 습관의 변화를 느꼈지만 식단 탓이라 생각하고 진료를 미룬 한 여성이 직장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5월 30일(현지 시각) CBS NEWS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41세 캔디스 터커는 지난 2025년 9월부터 장과 대변 상태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혈변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지만, 터커는 당시 식이섬유를 더 섭취하려고 새롭게 바꾼 식단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수 개월간 지속되자 터커는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받았다. 내시경 결과를 보고 담당 의사는 터커에게 직장암 2기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후 그녀는 종양 변이 여부와 치료 종류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다음 치료를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검사를 앞두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의사 메간 털리 박사는 CBS NEWS와의 인터뷰에서 “직장 출혈이 늘 암의 증상이라는 건 아니지만,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다”며 혈변이 나타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대장의 마지막 15cm 정도에 해당하는 부분을 직장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한다. 직장암은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운동 부족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분비를 늘려 대장 내 담즙산량이 많아진다. 이때 대장 내 세균이 이를 분해하며 여러 독성 물질을 만들고 대장 내 세포를 손상해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있으면 직장암 발생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
직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암이 점점 커지면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나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고, 잔변감이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긴다. 암이 커지며 방광·질·주변 신경 등에 전이돼 아랫배 통증이나 질 출혈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만으로 치질 등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워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직장암은 항문으로 손가락을 삽입해 종양을 진단하는 직장 수지 검사,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등을 통해 진단한다. 직장암은 암을 포함한 대장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거나 내시경을 통해 용종만 국소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를 가장 많이 고려한다. 이 외에도 재발을 줄이기 위해 항암제를 사용하는 보조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직장암은 초기에는 생존율이 높지만, 시간이 지나 암이 자라나면 천공이나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생겨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직장암 예방을 위해선 ▲동물성 지방 섭취 제한 ▲충분한 섬유질 섭취 ▲꾸준한 운동 ▲굽고 튀긴 음식 줄이기 등을 통해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가족 중 관련 질환자가 있거나 대장에 용종이 있으면 직장암이나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대장 내시경 등 검사를 규칙적으로 받아야 한다.
지난 5월 30일(현지 시각) CBS NEWS에 따르면, 미국 텍사스에 거주하는 41세 캔디스 터커는 지난 2025년 9월부터 장과 대변 상태의 변화를 느끼기 시작했다. 혈변을 조금씩 보기 시작했지만, 터커는 당시 식이섬유를 더 섭취하려고 새롭게 바꾼 식단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이런 증상이 수 개월간 지속되자 터커는 병원에서 대장 내시경을 받았다. 내시경 결과를 보고 담당 의사는 터커에게 직장암 2기라는 진단을 내렸다. 이후 그녀는 종양 변이 여부와 치료 종류를 결정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진행했고,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그리고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현재 그녀는 항암치료를 받으며 다음 치료를 결정하기 위한 새로운 검사를 앞두고 있다. 대장항문외과 의사 메간 털리 박사는 CBS NEWS와의 인터뷰에서 “직장 출혈이 늘 암의 증상이라는 건 아니지만, 정상적인 현상은 아니다”며 혈변이 나타난다면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대장의 마지막 15cm 정도에 해당하는 부분을 직장이라고 하는데, 이곳에 악성 종양이 생기면 직장암이라고 한다. 직장암은 ▲과도한 동물성 지방 섭취 ▲섬유질 섭취 부족 ▲운동 부족 ▲염증성 장 질환 ▲대장 용종 ▲유전적 요인 등이 원인이 돼 발생한다.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간에서 콜레스테롤과 담즙산의 생성·분비를 늘려 대장 내 담즙산량이 많아진다. 이때 대장 내 세균이 이를 분해하며 여러 독성 물질을 만들고 대장 내 세포를 손상해 종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 크론병·궤양성 대장염 같은 염증성 장 질환이 있으면 직장암 발생 위험이 더 커질 수 있다.
직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암이 점점 커지면 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혈변이나 변이 가늘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갑작스럽게 설사나 변비가 나타나고, 잔변감이 생기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가 생긴다. 암이 커지며 방광·질·주변 신경 등에 전이돼 아랫배 통증이나 질 출혈 등이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만으로 치질 등 다른 질환과 구별하기 어려워 전문의와 상담하고 정밀 검사를 받아야 한다.
직장암은 항문으로 손가락을 삽입해 종양을 진단하는 직장 수지 검사, 대변검사, 대장 내시경 등을 통해 진단한다. 직장암은 암을 포함한 대장 일부나 전체를 절제하거나 내시경을 통해 용종만 국소 절제하는 수술적 치료를 가장 많이 고려한다. 이 외에도 재발을 줄이기 위해 항암제를 사용하는 보조 화학요법, 방사선 치료 등을 병행하기도 한다.
직장암은 초기에는 생존율이 높지만, 시간이 지나 암이 자라나면 천공이나 배에 물이 차는 복수가 생겨 생존율이 급격히 낮아질 수 있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면 방치하지 말고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게 좋다. 직장암 예방을 위해선 ▲동물성 지방 섭취 제한 ▲충분한 섬유질 섭취 ▲꾸준한 운동 ▲굽고 튀긴 음식 줄이기 등을 통해 예방하는 게 중요하다. 또한, 가족 중 관련 질환자가 있거나 대장에 용종이 있으면 직장암이나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높아지므로 대장 내시경 등 검사를 규칙적으로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