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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처럼 많은 횟수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틈틈이 푸시업을 하면 근력 유지와 체지방 관리에 도움이 된다. ​/사진=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 캡처
드라마 ‘내조의 여왕’, 시트콤 ‘뉴논스톱’ 등을 연출한 김민식 프로듀서가 배우 차인표로부터 들은 몸매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민식 프로듀서가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를 통해 건강 관리 방법을 공개했다. 김 프로듀서는 “50·60대 우리가 해야 하는 건 건강 관리”라며 “많은 의사들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근육 1kg이 약 1400만원의 가치가 있다고 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분명히 내 또래인데 너무 멋있고 50대 남자 몸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을까 생각이 들어 차인표 배우에게 물어봤다”며 “하루에 팔굽혀펴기를 2만5000개씩 한다더라”라고 말했다.

김 프로듀서에 따르면 차인표는 일과 중 시간이 날 때마다 푸시업을 즐겨 한다. 차인표처럼 많은 횟수를 하지 않더라도 일상에서 틈틈이 푸시업을 하면 근력 유지와 체지방 관리에 도움이 된다. 푸시업은 가슴 근육인 대흉근을 중심으로 어깨와 팔, 복부와 코어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맨몸 운동이다. 근력 운동이지만, 반복적으로 몸을 지탱하고 밀어 올리는 과정에서 근육 사용량이 늘어나 기초대사량 유지와 체지방 감소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 중년 이후에는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데,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떨어져 쉽게 살이 찌고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이때 푸시업처럼 별도 장비 없이 꾸준히 할 수 있는 근력 운동을 하면 체형 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는 방법도 간단하다. 양손을 어깨너비보다 약간 넓게 바닥에 짚고 몸을 일직선으로 만든 상태에서 팔꿈치를 굽혀 몸을 천천히 내렸다가 다시 밀어 올리면 된다. 이때 허리가 과하게 꺾이거나 엉덩이가 올라가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주는 게 중요하다. 목을 앞으로 빼지 말고, 시선은 바닥을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정도가 좋다.

초보자라면 운동 중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일반 푸시업을 무리하게 시도하기보다 무릎을 바닥에 댄 상태에서 하는 ‘무릎 푸시업’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 벽을 짚고 하는 '벽 푸시업' 역시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횟수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하루에 여러 번 나눠 짧게 실시해도 근육 자극과 활동량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푸시업에 있어 횟수보다 중요한 건 꾸준함이다. 동작을 지속하기 힘들다면 무리해서 횟수를 늘리기보다 여러 번 나눠 짧게 실천한다. 무리해서 반복하면 어깨나 손목, 팔꿈치 관절에 부담이 갈 수 있다. 특히 어깨 충돌증후군이나 회전근개 질환, 손목 통증이 있는 사람은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허리에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반복하면 허리 통증이 생기기도 한다. 운동 중 관절 통증이나 저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운동을 중단하고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한다. 


최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