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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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병재(38)가 수술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사진=유병재 인스타그램 캡처
방송인 유병재(38)가 수술을 마친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담낭절제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환자복을 입고 병원에 입원 중인 유병재의 모습이 담겼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에 “아프지마” “얼른 회복해라” 등의 댓글이 남겨졌다.

담낭절제술은 담낭에서 발생한 용종이나 암 등을 치료하기 위해 담낭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담낭암을 제외하고는 주로 복강경 또는 로봇수술로 시행된다. 복강경 담낭절제술은 배꼽 1cm, 명치 아래 5mm, 오른쪽 갈비뼈 아래 5mm 투관침을 뚫어 카메라로 복강 내 구조물들을 확인하고 담낭을 절제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담낭절제술 후 우리 몸에 일어나는 변화 중 가장 흔한 증상은 설사다. 담낭이 없기 때문에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담도를 통해 지속적으로 장으로 내려가게 되며 대장을 담즙이 자극하기 때문이다. 다만 대부분 저절로 회복되며 지사제 등을 통해 조절할 수 있다.

담낭절제술이 꼭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면, 수술 후 관리법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 수술 후에는 회복을 위해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되 고지방 육류나 기름진 음식 등은 가능하면 피해야 한다. 대신 신선한 채소와 과일, 식물성 단백질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