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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산차병원 제공
차 의과학대학교 일산차병원이 갑상선 수술 7000례를 했다. 2020년 2월 개원 이후 약 6년 만에 이룬 성과로, 연평균 1100례 이상의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일산차병원은 원데이 원스톱 진료 시스템과 듀얼 로봇수술 인프라를 바탕으로 갑상선 수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원데이 원스톱 시스템’은 갑상선암 진단 후 수술에 필요한 모든 검사를 하루 안에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된 진료 프로세스다. 지방 환자나 직장인 환자의 내원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 갑상선 전문 코디네이터 간호사가 외래부터 검사, 수술 일정,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안내하며 환자 중심 진료를 실현하고 있다.


수술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일산차병원은 다빈치 Xi와 다빈치 SP를 모두 운영하는 듀얼 로봇수술 시스템을 기반으로 환자 맞춤형 최소침습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갑상선암의 위치와 환자 상태에 따라 경구강, 겨드랑이, 유방 접근 등 다양한 로봇수술법을 적용해 흉터를 최소화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내분비외과, 영상의학과, 병리과, 핵의학과 등 다학제 협진 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일산차병원 갑상선암센터는 축적된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상태·연령·질환 특성을 종합 고려한 맞춤 치료를 제공한다. 의료진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높은 치료 만족도와 신뢰를 쌓아왔으며, 단기간 내 7000례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고난도 수술 대응 역량도 지속적으로 높아졌다.


오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