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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바코리아 ‘​소노바 AI & 차세대 상담 전략 세미나’​ 현장./사진=소노바코리아
글로벌 청각 솔루션 기업 소노바코리아가 지난 22일 소노바코리아 본사에서 청각 전문가를 대상으로 ‘소노바 AI & 차세대 상담 전략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AI 기반 청각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용자 중심 상담 전략과 청취 솔루션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청각 관리 분야에서는 단순한 청력 보조를 넘어, 사용자의 일상 속 의사소통 경험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방향으로 상담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특히 복잡한 소음 환경에서의 말소리 이해, 보청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 등 실제 사용 환경과 사용자 경험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날 세미나에는 소노바 그룹 스위스 본사 청각학 리더십·교육 부서 소속 스테이시 리치가 연사로 참여해 ▲소노바 AI: 데이터 기반 신뢰 ▲심리적 장벽 극복을 위한 상담 전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AI 기반 청취 기술이 실제 사용자 신뢰 형성과 청취 경험 개선에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중심으로 소개했다. 특히 포낙의 최신 AI 보청기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Audeo Sphere Infinio)’에 탑재된 실시간 AI 기반 음성 선명도 향상 기술인 ‘스피릭 스피치 클래리티(Spheric Speech Clarity)’를 집중 조명했다. 이 기술은 업계 최초의 전용 AI 사운드 프로세싱 칩인 ‘딥소닉(DEEPSONIC)’을 통해 소음과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분리해 낸다. 이를 통해 까다로운 소음 환경에서도 청취 노력은 줄이고 말소리 이해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보청기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주제로, 보청기를 단순한 청력 보조기기가 아닌 삶의 질과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는 도구로 인식하는 상담 접근 방식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또한, 사용자 중심 상담을 통해 난청에 대한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고, 보다 적극적인 청취 경험으로 연결하는 실제 상담 방향성도 함께 소개됐다.

소노바코리아 관계자는 “AI 기반 청취 기술과 함께 실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한 상담 접근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 인사이트를 지속 공유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해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