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토픽]
미국의 80대 인플루언서 미키 윌리엄스(83)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외모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에 거주 중인 미키 윌리엄스는 틱톡커이자 비즈니스 코치로 활동 중이다. 그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군살 없는 몸매와 활기찬 걸음걸이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일부 팬들은 “20대 몸매 같다” “나도 저렇게 나이 들고 싶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미키는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로 꾸준한 운동과 철저한 피부 관리, 영양제 섭취, 긍정적인 태도를 꼽았다. 특히 그는 매일 필라테스, 수영, 웨이트 트레이닝 등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운동은 내 DNA 일부와 같다”며 “매일 헬스장을 찾아 운동한다”고 말했다.
미키처럼 꾸준히 운동하면 노년기 건강과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은 근육량과 골밀도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근육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함께 감소해 체지방이 쉽게 늘고 몸의 탄력도 떨어지는데, 근력 운동은 이런 변화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과 균형 감각을 강화해 자세 안정에 좋고, 수영은 관절 부담이 적으면서도 심폐 기능을 높일 수 있다. 또한 꾸준한 운동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과 활력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미키는 젊음을 유지하는 또 다른 비결로 긍정적인 태도를 강조했다. 그는 “허락을 구하는 일을 멈추고 당장 원하는 것을 실행해야 한다”며 “낙관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활력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낙관적인 태도는 장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국제 학술지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Nexu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간호사 건강연구 데이터와 재향군인회 표준 노화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성인 남녀 7만 1173명을 장기간 추적 관찰해 낙관주의 수준과 수명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장 낙관적인 성향을 가진 그룹은 가장 비관적인 그룹보다 평균 수명이 11~15% 더 길었으며, 85세 이상까지 생존할 확률은 여성은 50%, 남성은 70%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낙관주의가 단순한 성격 특성을 넘어 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중요한 심리·사회적 자산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