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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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53)이 6개월 동안 달걀을 먹지 못 한다고 밝혔다./사진=고소영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고소영(53)이 6개월 동안 달걀을 먹지 못한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고소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나 너무 충격적인 게 있다”며 “촬영 전날 알레르기 검사 결과가 나왔는데, 달걀 알레르기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50년 넘게 몰랐다”며 “어쩐지 몸이 간지러웠다”고 했다. 그러면서 6개월 동안 달걀 섭취를 피하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전했다.

고소영이 진단받은 달걀 알레르기는 식품 알레르기 중에서도 비교적 흔한 유형이다. 이는 면역계가 달걀 단백질을 유해 물질로 잘못 인식해 과민 반응을 일으키면서 발생한다. 증상은 피부 발진이나 두드러기 같은 피부 증상부터 기침,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 구토와 복통 등 소화기 증상까지 다양하다. 심한 경우에는 알레르기도 쇼크(아나필락시스)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백질 보충에 효과적인 달걀을 먹을 수 없다면 두부, 콩나물 등이 대체식품으로 추천된다. 특히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고 소화 부담이 적고, 콩나물 역시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영양 보충에 도움이 된다.

한편, 음식 알레르기는 병원에서 특정 식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시약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식품 섭취 후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유발 검사’,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 뒤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제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