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은 피부와 머리카락, 근육 등 우리 몸의 조직을 만들고 회복하는 데 필수적인 영양소다. 단백질 섭취가 장기간 부족하면 얼굴과 피부, 머리카락 등에 눈에 띄는 변화가 나타날 수 있다. 전문가들이 꼽은 대표적인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질 때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은 생명 유지에 더 중요한 장기부터 영양을 우선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크리스틴 쿠민스키는 건강 매체 '베리웰 헬스'를 통해 "모낭은 단백질 공급에 매우 민감해, 섭취가 부족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부위 중 하나"라고 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케라틴 생성이 줄어들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윤기가 사라지며 쉽게 끊어질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데이비드 존슨 박사도 "단백질이 부족하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재료가 줄어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질 때
단백질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콜라겐 생성 속도가 느려져 피부가 푸석해지고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다. 존슨 박사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가 햇빛 자극에 더 민감해지고 건조해질 수 있으며, 상처 회복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스킨케어 제품을 꾸준히 써도 피부 상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영양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볼과 관자놀이가 꺼져 보일 때
단백질은 근육 유지에도 필수적이다. 부족하면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하는데, 얼굴 근육도 예외가 아니다. 쿠민스키 영양사는 "관자놀이와 볼이 꺼져 보이는 현상은 단순한 노화라기보다 근육과 콜라겐 감소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얼굴 근육과 피부를 지탱하는 구조가 약해지면 볼살이 빠진 듯 퀭하고 수척한 인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나 눈가가 부을 때
반대로 단백질 부족이 얼굴 부종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혈액 속 단백질인 '알부민'과 관련이 있다. 알부민은 혈관 안에 수분이 머물도록 돕는데, 수치가 낮아지면 수분이 혈관 밖 조직으로 빠져나가 얼굴이나 눈가에 부기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얼굴 부기는 수면 부족, 알레르기, 호르몬 변화, 갑상선 질환,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럽거나 심한 부종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얼굴 변화만으로 단백질 부족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급격한 체중 감소, 철분 부족, 갑상선 질환, 만성 스트레스, 탈수, 수면 부족, 칼로리 부족 등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쿠민스키 영양사는 "단백질 부족은 여러 건강 신호 중 하나일 뿐, 얼굴 변화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생활 습관과 식습관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머리카락이 가늘어지고 많이 빠질 때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은 생명 유지에 더 중요한 장기부터 영양을 우선 공급한다. 이 과정에서 머리카락은 상대적으로 후순위로 밀릴 수 있다. 미국 공인 영양사 크리스틴 쿠민스키는 건강 매체 '베리웰 헬스'를 통해 "모낭은 단백질 공급에 매우 민감해, 섭취가 부족하면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 부위 중 하나"라고 했다.
머리카락의 주성분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이다. 단백질이 부족하면 케라틴 생성이 줄어들면서 모발이 가늘어지고 윤기가 사라지며 쉽게 끊어질 수 있다. 피부과 전문의 데이비드 존슨 박사도 "단백질이 부족하면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재료가 줄어 모발이 약해지고 탈모가 심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피부가 건조하고 탄력이 떨어질 때
단백질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생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콜라겐 생성 속도가 느려져 피부가 푸석해지고 잔주름이 늘어날 수 있다. 존슨 박사는 "단백질이 부족하면 피부가 햇빛 자극에 더 민감해지고 건조해질 수 있으며, 상처 회복 속도도 느려질 수 있다"고 했다. 전문가들은 스킨케어 제품을 꾸준히 써도 피부 상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다면 영양 상태를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볼과 관자놀이가 꺼져 보일 때
단백질은 근육 유지에도 필수적이다. 부족하면 몸은 에너지를 얻기 위해 근육을 분해하기 시작하는데, 얼굴 근육도 예외가 아니다. 쿠민스키 영양사는 "관자놀이와 볼이 꺼져 보이는 현상은 단순한 노화라기보다 근육과 콜라겐 감소 때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얼굴 근육과 피부를 지탱하는 구조가 약해지면 볼살이 빠진 듯 퀭하고 수척한 인상이 나타날 수 있다.
▶얼굴이나 눈가가 부을 때
반대로 단백질 부족이 얼굴 부종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이는 혈액 속 단백질인 '알부민'과 관련이 있다. 알부민은 혈관 안에 수분이 머물도록 돕는데, 수치가 낮아지면 수분이 혈관 밖 조직으로 빠져나가 얼굴이나 눈가에 부기가 생길 수 있다. 다만 얼굴 부기는 수면 부족, 알레르기, 호르몬 변화, 갑상선 질환,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다. 갑작스럽거나 심한 부종이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얼굴 변화만으로 단백질 부족을 단정할 수는 없다고 강조한다. 급격한 체중 감소, 철분 부족, 갑상선 질환, 만성 스트레스, 탈수, 수면 부족, 칼로리 부족 등도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쿠민스키 영양사는 "단백질 부족은 여러 건강 신호 중 하나일 뿐, 얼굴 변화의 유일한 원인은 아니다"라며 "증상이 지속된다면 생활 습관과 식습관 전반을 점검하고 필요하면 전문가 상담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