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영국 여성이 렌즈를 착용하고 수영을 했다가 각막 궤양 진단을 받은 사례가 전해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텔레그레프(The Telegraph)’에 따르면, 멜 팰로필드(52)는 영국 윌링퍼드에 위치한 강에서 수영을 한 뒤 왼쪽 눈에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눈꺼풀 아래에 모래 알갱이나 머리카락이 들어간 것처럼 따끔따끔한 증상이 나타났지만, 이물질이 저절로 빠질 것이라고 여겨 병원에 가는 것을 미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붉게 충혈되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응급실을 찾았다.
맬 팰로필드는 각막 궤양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수영을 할 때 착용했던 콘택트렌즈였다. 맬 팰로필드의 시력은 –6.25, -5.75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탈의실에서 물가까지 걸어갈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나빠 렌즈를 착용했다”며 “수영을 할 때 머리를 물에 담그지 않아 눈에 물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증상 완화를 위해 이틀 동안 한 시간마다 항생제 안약을 넣어야 했다. 이후 통증이 점차 가라앉았고 눈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렌즈를 착용하고 수영을 해서는 안 된다. 샤워, 목욕, 세수도 금물이다. 물 속 미생물에 의한 감염 위험 때문이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물방울이 눈으로 들어가면 미생물을 렌즈와 각막 사이에 가두는 셈이 된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물방울도 포도상구균이나 녹농균 등에 의한 세균성 결막염, 가시아메바 기생충으로 인한 아칸타메바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시력을 잃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물속에선 렌즈보다는 도수가 들어간 물안경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물놀이를 하다 눈에 불편감이 생기면, 곧바로 렌즈를 제거하고 최대한 빨리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물놀이나 샤워 후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안구 충혈, 눈물, 눈곱, 통증 등이 나타난다면 염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눈곱이 끈적거리거나 누렇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일 가능성이 있다.
지난 1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텔레그레프(The Telegraph)’에 따르면, 멜 팰로필드(52)는 영국 윌링퍼드에 위치한 강에서 수영을 한 뒤 왼쪽 눈에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눈꺼풀 아래에 모래 알갱이나 머리카락이 들어간 것처럼 따끔따끔한 증상이 나타났지만, 이물질이 저절로 빠질 것이라고 여겨 병원에 가는 것을 미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눈이 붉게 충혈되고 찌르는 듯한 통증이 느껴져 응급실을 찾았다.
맬 팰로필드는 각막 궤양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수영을 할 때 착용했던 콘택트렌즈였다. 맬 팰로필드의 시력은 –6.25, -5.75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탈의실에서 물가까지 걸어갈 수 없을 정도로 눈이 나빠 렌즈를 착용했다”며 “수영을 할 때 머리를 물에 담그지 않아 눈에 물이 들어갈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증상 완화를 위해 이틀 동안 한 시간마다 항생제 안약을 넣어야 했다. 이후 통증이 점차 가라앉았고 눈이 정상으로 돌아왔다.
렌즈를 착용하고 수영을 해서는 안 된다. 샤워, 목욕, 세수도 금물이다. 물 속 미생물에 의한 감염 위험 때문이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물방울이 눈으로 들어가면 미생물을 렌즈와 각막 사이에 가두는 셈이 된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은 물방울도 포도상구균이나 녹농균 등에 의한 세균성 결막염, 가시아메바 기생충으로 인한 아칸타메바 각막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시력을 잃을 가능성도 있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물속에선 렌즈보다는 도수가 들어간 물안경을 사용하는 게 안전하다. 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물놀이를 하다 눈에 불편감이 생기면, 곧바로 렌즈를 제거하고 최대한 빨리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게 좋다. 물놀이나 샤워 후 눈에 이물감이 느껴지거나 안구 충혈, 눈물, 눈곱, 통증 등이 나타난다면 염증을 의심하고 병원을 찾아야 한다. 눈곱이 끈적거리거나 누렇다면 세균성 결막염이나 각막염일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