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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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52)가 유행 중인 레시피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 오나라 인스타그램
배우 오나라(52)가 유행 중인 레시피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오나라는 자신의 SNS에 “요즘 유행하는 참외 샐러드 나도 해봤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얇게 썬 참외와 루꼴라가 접시에 함께 담겨 있는데, 최근 유행 중인 참외 샐러드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 참외 위에는 핑크 페퍼가 올라가 색감을 더했다. 오나라는 “달달하고 새콤하니 맛있다”라고 덧붙이며 참외 샐러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오나라가 선택한 참외의 효능과 활용법에 대해 알아본다.


참외는 대표적인 여름 제철 과일로 6~8월이 가장 맛있다. 참외의 90%는 수분으로 덥고 갈증 나는 여름철에 적합한 과일이다. 참외에는 면역력 향상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다. 칼륨 성분도 풍부한데, 이는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부기를 완화하고 혈압 상승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참외는 과일 중 엽산이 매우 많은 편에 속한다. 2014년 경상북도 농업기술원 자료에 따르면 100g당 엽산 함량이 참외가 132.4㎍으로 다른 과일보다 높았다. 엽산은 비타민B의 일종으로 세포 분열, 혈액 생성을 돕고 빈혈,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참외 속 다양한 영양 성분을 제대로 섭취하려면 씨가 붙은 부분까지 먹는 게 좋다. 참외 속 씨가 붙은 하얀 부분을 ‘태좌’라 하는데, 이곳에 엽산·비타민C 등이 다른 부분보다 더 많이 들어있다.

참외를 고를 때는 껍질의 노란색이 선명한 것을 고르는 게 좋다. 너무 큰 것보다 약간 작고 타원형으로 만졌을 때 단단한 게 맛있는 참외다. 보관할 때는 신문지·랩으로 하나씩 감싸 냉장 보관을 하면 싱싱함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참외는 껍질을 까서 과육 자체를 먹는 경우가 흔하지만, 샐러드, 무침 등 다양하게 활용해도 좋다. 참외 샐러드는 얇게 썬 참외에 올리브유, 레몬즙, 발사믹 식초 등을 섞은 드레싱을 올려 먹는 간단한 요리다. 루꼴라 같은 어린잎 채소를 곁들여도 좋다. 참외씨 부분이 샐러드로 먹을 때 거슬린다면, 씨를 따로 걸러 여러 양념을 넣고 갈아 샐러드 드레싱으로 만드는 것도 방법이다. 다만, 참외는 찬 성질을 가진 과일로 한 번에 과도하게 섭취하면 복통·설사를 유발해 주의해야 한다.


이아라 기자 | 이윤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