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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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3)가 몸무게를 공개했다./사진=김다예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맨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33)가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13일 김다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잉”이라는 멘트와 체중계에 기록된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공개된 김다예의 몸무게는 55.3kg이었다. 앞서 김다예는 임신 후 체중이 90kg까지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33kg을 감량한 그는 감량 비결에 대해 “꾸준히 필라테스를 했다”며 “식사 때는 샐러드를 먼저 먹어 혈당을 관리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체중이 더 감소해 총 35kg 감량에 성공한 모습이다.

김다예가 실천한 필라테스는 코어 근육을 강화해 몸 전체의 균형과 안정성, 유연성을 높이는 운동이다.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줘 몸매 라인을 정리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근육 활성화를 통해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여 기초대사량 유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매리마운트대와 텍사스공대 공동 연구팀이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주 3회 필라테스를 진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체지방률이 평균 2%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소나 샐러드를 먼저 먹는 식습관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는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총 열량 섭취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또한 식이섬유를 먼저 섭취하면 이후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 스파이크를 완화해 체지방 축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식사 순서가 대사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채소를 탄수화물보다 먼저 섭취한 경우 식후 30분 혈당 수치가 탄수화물을 먼저 먹었을 때보다 20% 이상 낮게 나타났고, 인슐린 분비량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