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류 섭취량이 많을수록 고혈압 발병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윈체스터대 연구팀이 콩류 섭취와 혈압 간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12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는 2025년 6월까지 발표됐고 다섯 건은 미국, 다섯 건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이란)에서 두 건은 유럽(프랑스, 영국)에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콩류 고섭취군은 저섭취군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16% 낮았다. 연구팀은 콩류를 세분화해 두부, 두유, 된장 등의 원료인 대두 섭취와 고혈압 발병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두로 만든 식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19% 낮았다.
연구팀은 고혈압 위험을 낮추기 위한 최적의 섭취량도 분석했다. 하루에 콩류를 170g 섭취하면 고혈압 발병 위험이 30% 감소했으며 대두로 만든 식품을 60~80g 섭취하면 발병 위험이 28~29% 낮아졌다. 콩류 100g은 손바닥 크기만 한 두부 한 조각 혹은 콩 5~6 큰 술(한 컵)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팀은 콩에 들어있는 수용성 섬유질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단쇄 지방산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했다고 분석했다. 폴리페놀, 이소플라본 등 생리활성 화합물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연구를 주도한 수만트라 레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전 세계적인 고혈압 발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콩류와 콩류로 만든 식품을 적극 활용해야 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대중에게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콩류를 우선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비엠제이 영양 예방&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Health)’에 최근 게재됐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윈체스터대 연구팀이 콩류 섭취와 혈압 간 연관성에 대해 분석한 12개의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연구는 2025년 6월까지 발표됐고 다섯 건은 미국, 다섯 건은 아시아(한국, 중국, 일본, 이란)에서 두 건은 유럽(프랑스, 영국)에서 진행됐다.
분석 결과, 콩류 고섭취군은 저섭취군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16% 낮았다. 연구팀은 콩류를 세분화해 두부, 두유, 된장 등의 원료인 대두 섭취와 고혈압 발병 위험을 분석했다. 그 결과, 대두로 만든 식품 섭취량이 많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병 위험이 19% 낮았다.
연구팀은 고혈압 위험을 낮추기 위한 최적의 섭취량도 분석했다. 하루에 콩류를 170g 섭취하면 고혈압 발병 위험이 30% 감소했으며 대두로 만든 식품을 60~80g 섭취하면 발병 위험이 28~29% 낮아졌다. 콩류 100g은 손바닥 크기만 한 두부 한 조각 혹은 콩 5~6 큰 술(한 컵)에 해당하는 양이다.
연구팀은 콩에 들어있는 수용성 섬유질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단쇄 지방산이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촉진했다고 분석했다. 폴리페놀, 이소플라본 등 생리활성 화합물도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
연구를 주도한 수만트라 레이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전 세계적인 고혈압 발병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전략으로 콩류와 콩류로 만든 식품을 적극 활용해야 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며 “대중에게 건강한 단백질 공급원으로 콩류를 우선 섭취할 것을 권고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비엠제이 영양 예방&건강(BMJ Nutrition Prevention&Health)’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