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 파마가 미국 희귀 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카탈리스트 파마슈티컬스를 41억 달러(6조53억원)에 인수한다. 수익성이 높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희귀 질환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기 위한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안젤리니는 카탈리스트 주식을 주당 31.50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매각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4월 22일 주가 대비 21%의 프리미엄을 얹은 금액이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중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안젤리니는 카탈리스트 핵심 자산인 램버트-이튼 근무력 증후군 치료제 '피르답스'를 확보하게 된다. 피르답스는 지난해 3억5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잠재적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안젤리니는 이 외에도 뒤셴 근이영양증 치료제 '아감리'와 뇌전증 치료제 '파이콤파' 등도 확보한다.
이번 거래는 최근 이탈리아 제약사들의 공격적인 미국 희귀 질환 기업 인수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안젤리니는 최근 한국 소바젠과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경과학 분야 투자를 지속해 왔다. 안젤리니 파마 세르조 마룰로 디 콘도잔니 최고경영자는 "미국 시장 진출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필요한 규모와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안젤리니는 카탈리스트 주식을 주당 31.50달러에 매입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매각 소식이 알려지기 전인 4월 22일 주가 대비 21%의 프리미엄을 얹은 금액이다. 양사는 올해 3분기 중 거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인수로 안젤리니는 카탈리스트 핵심 자산인 램버트-이튼 근무력 증후군 치료제 '피르답스'를 확보하게 된다. 피르답스는 지난해 3억58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잠재적 블록버스터 약물이다. 안젤리니는 이 외에도 뒤셴 근이영양증 치료제 '아감리'와 뇌전증 치료제 '파이콤파' 등도 확보한다.
이번 거래는 최근 이탈리아 제약사들의 공격적인 미국 희귀 질환 기업 인수 흐름과 궤를 같이한다. 안젤리니는 최근 한국 소바젠과 5억5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경과학 분야 투자를 지속해 왔다. 안젤리니 파마 세르조 마룰로 디 콘도잔니 최고경영자는 "미국 시장 진출은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필수 과정"이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필요한 규모와 역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