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시는 강서구에 위치한 어울림플라자에서 5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어울림플라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하는 배리어프리 복지문화복합시설로, 교육·문화·체육 기능을 갖춘 열린 플랫폼이다.
어울림플라자는 교육과 숙박이 결합된 무장애 연수시설을 갖추고 있다. 3층은 교육 공간, 4층은 연수객실로 구성돼 있으며, 장애 유형과 생애주기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과 재충전 공간으로 운영된다. 교육·숙박·문화 기능이 결합된 환경을 통해 누구나 학습과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립 역량을 높이고 일상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장애 유형과 연령별 특성을 반영해 교육과정을 세분화하고, 개인별 필요에 맞춘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교육 내용은 ▲생활 자립 능력 향상 ▲직업 역량 강화 ▲경제활동 기반 마련 ▲일상 문제 해결 능력 향상 ▲사회적 협동 능력 개발 등으로 구성됐다. 서울시는 향후 숙박형 교육연수 프로그램도 단계적으로 확대해 장애인의 생활 능력 향상과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반기 프로그램은 5월부터 7월까지 운영되며, 세부 일정과 내용은 어울림플라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 신청 역시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어울림플라자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무장애 교육환경에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일상생활 적응뿐 아니라 직업 역량과 사회적 협동 능력까지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