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식단 섭취가 체내 염증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전신 염증을 줄임으로써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는다는 분석이다.
영국 워릭대 연구팀이 식물성 식단과 C-반응성 단백질(CRP)을 주제로 한 2962개 선행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그 중 기준을 충족하는 일곱 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식물성 식단은 ▲동물성 유래 제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비건 식단 ▲육류나 해산물을 섭취하지 않지만 달걀과 유제품은 섭취하는 락토오보 식단 ▲채소·과일·콩류·전곡물·견과류 및 씨앗 위주로 식사하되 소량의 육류와 해산물을 허용하는 식단을 포함했다.
분석 결과, 식물성 식단 섭취군은 일반 식단을 섭취하는 대조군보다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가 평균 1.13 mg/L 낮았다. CRP는 신체의 주요 염증 지표 중 하나로 수치가 낮을수록 체내에 순환하는 전신 염증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CRP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데도 활용되며 1 mg/L 미만은 저위험, 3 mg/L 이상은 고위험으로 분류된다. 분석에서 식물성 식단과 함께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변화를 동반하면 CRP가 가장 크게 감소했다.
염증은 신체가 조직을 복구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여러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식물성 식단은 일반 식단보다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아 염증을 감소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는 등 질환 예방 효과를 낸다.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포화지방 섭취량이 감소하는 것도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를 주도한 조슈아 깁스 박사는 “식물성 식단은 이미 혈압, LDL 콜레스테롤, 체중과 같은 주요 심혈관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식물성 식단이 만성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추가적인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양, 대사 그리고 심혈관질환(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
영국 워릭대 연구팀이 식물성 식단과 C-반응성 단백질(CRP)을 주제로 한 2962개 선행 연구를 메타 분석했다. 그 중 기준을 충족하는 일곱 개 연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식물성 식단은 ▲동물성 유래 제품을 전혀 섭취하지 않는 비건 식단 ▲육류나 해산물을 섭취하지 않지만 달걀과 유제품은 섭취하는 락토오보 식단 ▲채소·과일·콩류·전곡물·견과류 및 씨앗 위주로 식사하되 소량의 육류와 해산물을 허용하는 식단을 포함했다.
분석 결과, 식물성 식단 섭취군은 일반 식단을 섭취하는 대조군보다 C-반응성 단백질(CRP) 수치가 평균 1.13 mg/L 낮았다. CRP는 신체의 주요 염증 지표 중 하나로 수치가 낮을수록 체내에 순환하는 전신 염증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CRP는 심혈관질환 위험을 평가하는 데도 활용되며 1 mg/L 미만은 저위험, 3 mg/L 이상은 고위험으로 분류된다. 분석에서 식물성 식단과 함께 규칙적인 신체활동 등 생활습관 변화를 동반하면 CRP가 가장 크게 감소했다.
염증은 신체가 조직을 복구하고 생성하는 능력을 감소시켜 심혈관질환, 당뇨병, 암 등 여러 질환 발병 위험을 높인다. 식물성 식단은 일반 식단보다 항산화 성분 함량이 높아 염증을 감소시키고 산화 스트레스를 낮추는 등 질환 예방 효과를 낸다.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음으로써 포화지방 섭취량이 감소하는 것도 심혈관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연구를 주도한 조슈아 깁스 박사는 “식물성 식단은 이미 혈압, LDL 콜레스테롤, 체중과 같은 주요 심혈관 위험 요인을 개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는 식물성 식단이 만성질환 위험을 감소시키는 추가적인 경로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연구 결과는 ‘영양, 대사 그리고 심혈관질환(Nutrition, Metabolism and Cardiovascular Diseases)'에 최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