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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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난(54)이 30년 넘게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사진=김정난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김정난(54)이 30년 넘게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김정난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35년 동안 50kg 유지한 절대 살 안 찌는 습관’이라는 제목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김정난은 최근 차기작 촬영을 앞두고 약 3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무리 관리해도 중력을 이길 수는 없다”며 “중요한 건 꾸준함과 수면”이라고 말했다.

또 김정난은 매일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고 있는 운동도 소개했다. 가장 먼저 힙 어브덕션 동작을 수행한 김정난은 “스쿼트보다 강력한 힙업 운동”이라며 “고관절을 열어준다는 느낌으로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운동으로는 발뒤꿈치를 들어 올리는 간단한 동작을 수행했다. 그는 “가장 좋은 운동이다”라며 “종아리와 발목 근력 강화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김정난이 선보인 운동 동작에는 어떤 효능이 있을까?


▶힙 어브덕션=힙 어브덕션은 인 아웃타이 듀얼 머신을 활용하는 동작이다. 인 아웃타이 듀얼 머신을 바깥쪽으로 벌렸다가 다시 안쪽으로 모으면서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에 자극을 주는 방식이다. 바깥쪽으로 벌릴 땐 숙여도 되고 기대도 되지만 몸을 앞뒤로 움직이는 반동은 피해야 한다. 잠시 버텼다가 다시 안쪽으로 모으면서 허벅지 근육을 단련하면 된다. 나이가 들면 허벅지 안쪽에 근육이 빠져 오다리가 되기 쉽다. 힙 어브덕션은 허벅지 안쪽 근육 감소를 방지해줄 수 있는 운동이다.

▶발뒤꿈치 들어 올리기=발끝으로 섰다가 바닥에 붙이는 까치발 들기 동작을 반복하면 발목 안정성, 균형감각, 종아리 근력을 기를 수 있다. 혈액순환을 개선해 넘어짐이나 발목 염좌를 예방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한쪽 다리씩 번갈아 하거나 아령을 들면 난이도가 올라간다.

한편, 수면 역시 다이어트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자는 동안에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하지만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에서 제대로 일어나지 않아,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려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7~8시간은 수면을 하는 게 좋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