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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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사랑(48)이 2kg 감량에 도전하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사진=김사랑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김사랑(48)이 2kg 감량에 도전하며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8일 김사랑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팬들의 댓글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이 ‘몸무게 재는 장면을 보고 싶다’고 말하자, 김사랑은 “죽어도 안 빠지는 살이 있다”며 “어떻게 빼면 되는지는 알고 있지만 마음이 자꾸 흔들려 못 빼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2kg 정도 이번 기회에 싹 빼볼까”라며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러면서 김사랑은 식단도 공개했다. 그는 “아침으로는 요거트랑 버섯밥을 먹는다”며 “오후 다섯 시 전에 식사를 끝내고, 뭐든지 조금만 먹으면 1주일에 1kg씩은 빠진다”고 말했다.

김사랑이 다이어트 중 아침으로 먹는다는 요거트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요거트에 함유된 프로바이오틱스는 장내 환경을 개선해 염증 완화와 복부 지방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실제로 영국 요크대 연구진의 메타 분석에 따르면, 요거트 섭취는 체지방과 허리둘레 감소, 비만·복부 비만 위험 감소와 유의미한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버섯밥도 다이어트에 좋다. 버섯은 수분 함량이 90% 이상으로 높고, 100g당 20~30kcal 수준의 낮은 열량을 지녀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버섯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탄수화물 흡수 속도를 늦춰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하고, 장운동을 촉진해 다이어트 중 발생하기 쉬운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다만 두 식품 모두 주의할 점이 있다. 먼저 요거트는 무가당을 선택해야 한다. 무가당 그릭요거트는 당분이 낮아 아침에 먹으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지 않아 인슐린(혈당 조절 호르몬) 분비를 안정화시킨다. 또 버섯밥을 할 때 간을 세게 하거나 버터나 기름을 많이 넣으면 칼로리가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한편, 김사랑은 식단 외에 늦은 시간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후 다섯 시 이후에는 아예 안 먹는다”며 “한 달이나 두 달 동안 유지하면 그다음에는 조금 먹어도 안 찐다”고 했다. 실제로 저녁 늦게 음식을 섭취하면 식욕 조절이 어려워지고, 남은 열량이 제대로 소모되지 못해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