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은 한국인들의 소울 푸드다. 그런데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에 ‘닭 날개에 항생제를 주입하기 때문에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과학적 근거가 있는 사실일까?
국립한국농수산대 축산학부 가금전공 노환국 교수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닭은 한 번에 여러 마리를 키우기 때문에 개별적인 치료가 어렵다. 필요 시 항생제를 물에 타 먹인다. 이렇게 기른 닭은 검사 기관에 보내 출하 적합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노환국 교수는 “출하 전에 법률적인 기준에 따른 잔류 항생제 검사를 통해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야 하며, 보통 식용으로 사용되는 축산물은 휴약 기간을 두 배 이상으로 지킨다”고 했다. 휴약 기간이란 약품을 투여한 후 잔류 약물이 허용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데 필요한 기간이다. 휴약 기간이 3일인 경우, 적어도 6일간은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닭고기의 특정 부위에 균이 많아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주장도 과학적 근거가 없다. 노환국 교수는 “닭고기를 가열해 완전히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했다. 다만 닭을 덜 익히면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될 수 있다. 캄필로박터균은 가축이나 야생조류에 분포하는 균으로, 발열이나 두통, 복통,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킨다. 닭고기의 균에 의해 오염된 조리대에서 다른 식품을 조리하면, 교차 오염이 발생해 균 감염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는 닭의 내부 온도가 최소 74도에 도달할 때까지 가열할 것을 권장한다. 식품 온도계를 사용해 닭다리와 날개의 가장 안쪽 부분, 가슴살의 가장 두꺼운 부분의 내부 온도를 확인하면 된다. 닭고기가 붉은 빛을 띠면서 식감이 물컹하다면 덜 익은 것이므로 충분히 조리하는 게 좋다.
국립한국농수산대 축산학부 가금전공 노환국 교수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닭은 한 번에 여러 마리를 키우기 때문에 개별적인 치료가 어렵다. 필요 시 항생제를 물에 타 먹인다. 이렇게 기른 닭은 검사 기관에 보내 출하 적합 여부를 검증하는 과정을 거쳐야 소비자에게 공급된다. 노환국 교수는 “출하 전에 법률적인 기준에 따른 잔류 항생제 검사를 통해 적합하다는 판정을 받아야 하며, 보통 식용으로 사용되는 축산물은 휴약 기간을 두 배 이상으로 지킨다”고 했다. 휴약 기간이란 약품을 투여한 후 잔류 약물이 허용기준 이하로 떨어지는 데 필요한 기간이다. 휴약 기간이 3일인 경우, 적어도 6일간은 약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닭고기의 특정 부위에 균이 많아 섭취를 피해야 한다는 주장도 과학적 근거가 없다. 노환국 교수는 “닭고기를 가열해 완전히 익혀 먹으면 안전하다”고 했다. 다만 닭을 덜 익히면 캄필로박터균에 감염될 수 있다. 캄필로박터균은 가축이나 야생조류에 분포하는 균으로, 발열이나 두통, 복통, 설사, 구토 등 위장관 질환을 일으킨다. 닭고기의 균에 의해 오염된 조리대에서 다른 식품을 조리하면, 교차 오염이 발생해 균 감염 가능성이 커진다.
미국 농무부 식품안전검사국(FSIS)는 닭의 내부 온도가 최소 74도에 도달할 때까지 가열할 것을 권장한다. 식품 온도계를 사용해 닭다리와 날개의 가장 안쪽 부분, 가슴살의 가장 두꺼운 부분의 내부 온도를 확인하면 된다. 닭고기가 붉은 빛을 띠면서 식감이 물컹하다면 덜 익은 것이므로 충분히 조리하는 게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