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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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손담비(42)가 출산 전보다 살이 더 빠진 상태라고 밝혔다./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 캡처
가수 손담비(42)가 결혼 전보다 살이 더 빠진 상태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손담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많이 말랐다는 말에 “지금 싱글일 때보다 말랐다”며 “원래 건강미 있는 스타일이었는데 아이를 낳고 모든 게 쪼그라들었다”고 말했다. 만삭일 때는 67kg이었다가, 현재 21kg이 빠졌다는 손담비는 “아이를 낳고 야식을 먹어본 적이 없다”며 “매일 새벽 다섯 시 반에 일어나야 해서 배고파도 기절하듯 잔다”고 했다.

매일 먹던 야식을 끊기만 해도 손담비처럼 살이 빠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밤에는 신진대사는 물론이고 활동량도 줄어든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소모되지 못하고 체내 지방으로 쉽게 저장된다. 호르몬도 변화시킨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는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의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6% 정도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게 나타났다.


앞서 손담비는 야식뿐 아니라 즐겨 먹던 배달 음식도 줄였다고 밝혔다. 배달 음식에는 일반적으로 고탄수화물, 고지방 식품이 많다. 여기에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달거나 짠 음식을 먹으면 뇌의 쾌감중추가 자극돼 세로토닌이 분비되는데, 결국 자극적인 맛이 더해지면 중독성까지 생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야식과 배달 음식 모두 줄이자. 배달 음식을 꼭 먹어야 한다면 연어회를 추천한다. 미국 농무부에 따르면, 연어는 100g당 120kcal,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저탄수, 고단백 식품이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