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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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가 발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사진=수지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겸 배우 수지(31)가 발레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6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 슈즈와 춤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수지는 흰 셔츠와 핑크색 레그워머를 착용한 채 발레 연습실에서 스트레칭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바닥에 앉아 양옆으로 다리를 크게 벌리는 동작도 소화하며, 군살 없는 몸매와 직각 어깨 라인을 드러냈다. 수지가 선택한 발레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

발레는 몸매 라인 정리와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전신 운동이다. 팔·다리·등·복부 등 다양한 근육을 고르게 사용하며, 한 시간 기준 250~4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반복적인 동작을 통해 유연성과 근지구력을 함께 기를 수 있어 체형 관리에도 도움 된다.


특히 바를 잡고 균형을 유지하는 과정에서 코어와 속 근육이 강화된다. 발끝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기본 동작만 반복해도 하체 속 근육이 활성화되며, 엉덩이 주변 근육도 함께 사용돼 힙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허벅지 안쪽, 팔 뒤쪽, 종아리처럼 평소 자주 쓰지 않는 부위의 근육까지 자극해 가늘고 탄탄한 라인을 만드는 데도 유리하다.

발레는 자세 개선 효과도 크다. 등과 허리, 어깨를 곧게 펴는 ‘풀업’ 자세를 끊임없이 유지해야 하므로 굽은 어깨나 흐트러진 자세를 바로잡는 데 효과적이다. 이 과정에서 틀어진 골반과 척추도 교정할 수 있다.

다만 기초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발레 동작을 무리하게 따라 하면 발목·무릎·고관절에 부담이 갈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무릎 질환이 있는 사람은 통증 여부에 따라 운동 강도와 동작 범위를 조절해야 한다. 초보자는 저강도 동작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운동을 중단한 뒤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아라 기자 | 정유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