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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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효성(36)이 4개월째 겪고 있는 피부 증상을 공개했다./사진=전효성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전효성(36)이 4개월째 겪고 있는 피부 증상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전효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런 알레르기 대체 왜 나는지 아시는 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손과 팔에 울긋불긋한 두드러기가 올라온 모습이 담겼다. 이어 전효성은 “면역력 문제는 맞는 것 같고 피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항히스타민제를 먹어도 만성 알레르기로 진입한 지 4개월째로, 관리가 필요하다고 해요”라고 했다.

정확한 검사 결과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전효성이 말한 것처럼 알레르기는 면역력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면 몸의 방어 시스템이 무너지면서 외부 자극에 과민 반응하기 쉽기 때문이다. 꽃가루나 먼지처럼 원래 해롭지 않은 물질을 몸이 위협 요소로 받아들이면서 히스타민 등 염증 물질이 분비되고, 이로 인해 가려움증이나 발진, 두드러기 같은 피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여기에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으로 몸 상태가 저하되면 과민반응이 더 쉽게 발생한다.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는 항히스타민제로 치료한다.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는 주요 면역 매개체인 히스타민(외부 자극에 대해 인체가 빠르게 방어하기 위해 분비하는 물질)의 작용을 막을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충분한 수면이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된다. 코르티솔이 과다 분비되면 초기 면역 반응과 백혈구 활동을 억제한다. 또 하루에 7~8시간 숙면은 필수다. 자는 동안 바이러스 감염 세포를 제거하는 백혈구 T세포의 공격 능력이 높아지고, 코르티솔 분비가 감소해 면역력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이아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