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입원한 후 폐렴이 발생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입원 생활을 할 정도로 몸이 약해진 환자에게서 발생하는 폐렴은 건강한 사람에게서 발생하는 것보다 훨씬 치명적이다. 다행히 ‘구강 위생’만 잘 관리해도 위험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연구팀은 입원 48시간 후에 폐렴이 발생할 위험을 낮추는 데에 구강 청결이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적어도 10개의 성인 입원 병동이 있는 호주 병원들에, 48시간 이상 입원한 경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팀은 환자 8000여 명 이상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환자들이 하루 2회 구강 건강을 관리하도록 했고, 스스로 구강 관리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경우 의료진에게 네 시간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구강 건강이 관리되는 환자들의 비율이 15.9%에서 61.5%로 향상됐다. 평균 구강 관리 시행 횟수는 1.5회로 확인됐다.
구강 관리를 받을 경우 환자들의 폐렴 발생률도 100 환자일 중 1일에서 0.41일로 감소했다. 환자 수에 입원 일수를 곱한 것을 환자일이라고 한다. 퍼센트(%)로 환산하면 폐렴 위험이 약 60% 감소한 셈이다.
연구를 주도한 브렛 미첼 호주 아본데일대 간호·보건대학 교수는 “입원 병동에서 발생하는 폐렴 상당수는 다른 사람에게 옮는다기보다 환자의 몸에 원래 있던 세균 때문에 생긴다”며 “구강 위생을 증진하는 것이 입에 사는 병원균의 수를 줄이고, 폐렴 등 감염병으로 이어질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독일 메쎄 뮌헨에서 열린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 학회(ESCMID)’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호주 연구팀은 입원 48시간 후에 폐렴이 발생할 위험을 낮추는 데에 구강 청결이 도움이 되는지 확인하는 연구를 시행했다. 적어도 10개의 성인 입원 병동이 있는 호주 병원들에, 48시간 이상 입원한 경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연구팀은 환자 8000여 명 이상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환자들이 하루 2회 구강 건강을 관리하도록 했고, 스스로 구강 관리가 불가능한 환자들의 경우 의료진에게 네 시간마다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구강 건강이 관리되는 환자들의 비율이 15.9%에서 61.5%로 향상됐다. 평균 구강 관리 시행 횟수는 1.5회로 확인됐다.
구강 관리를 받을 경우 환자들의 폐렴 발생률도 100 환자일 중 1일에서 0.41일로 감소했다. 환자 수에 입원 일수를 곱한 것을 환자일이라고 한다. 퍼센트(%)로 환산하면 폐렴 위험이 약 60% 감소한 셈이다.
연구를 주도한 브렛 미첼 호주 아본데일대 간호·보건대학 교수는 “입원 병동에서 발생하는 폐렴 상당수는 다른 사람에게 옮는다기보다 환자의 몸에 원래 있던 세균 때문에 생긴다”며 “구강 위생을 증진하는 것이 입에 사는 병원균의 수를 줄이고, 폐렴 등 감염병으로 이어질 위험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최근 독일 메쎄 뮌헨에서 열린 ‘유럽 임상미생물학·감염질환 학회(ESCMID)’ 국제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