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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나쁜(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압 관리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가 있다. 오레가노다. 외신 ‘베리웰헬스(Verywellhealth)’가 오레가노의 여러 효능에 관해 설명했다.

허브의 한 종류인 오레가노는 산화 스트레스와 염증을 개선하는 기능이 있다. 오레가노 성분 중 하나인 티몰은 항산화 효과가 있으며 이는 체내 산화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은 혈관과 신경계 세포의 기능 저하를 유발하는 한편 고혈압 발생과도 연관이 있다.

오레가노에 함유된 카르바크롤 성분은 혈관을 확장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에 심장에서 전신으로 뻗어나가는 혈류가 원활해지고, 혈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혈관이 좁아지는 데에는 흡연, 스트레스, 지방 축적, 당뇨병과 만성 염증 외에 혈전, 신체 활동 부족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혈관이 수축했을 때, 오레가노는 혈관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콜레스테롤 관리 측면에서도 도움이 된다. 오레가노의 항산화 및 항염 작용을 하는 성분들이 혈중 지질 상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혈전이 쌓이지 않는 환경을 만든다. 소금 사용량을 줄이고 오레가노를 넣으면 풍미를 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심혈관 건강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오레가노를 섭취할 때는 생으로 혹은 건조된 형태로 음식에 넣는 방법이 있다. 차로 마실 수도 있다. 다만 에센셜 오일 등 성분이 농축된 제형을 과하게 섭취하는 건 권장하지 않는다.


김경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