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치의학과 전문의 김병직 원장이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지난 20일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출연한 김병직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저속노화 식단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치아 문제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차가운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이가 늙고 있다는 대표적인 신호다”라고 말했다. 이어 ▲침 삼키기가 힘들다 ▲사레가 잘 들린다 ▲깨진 치아가 있다 ▲잇몸이 자주 붓는다 중 두 개 이상 해당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구강 노쇠를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또 김 원장은 구강 건강이 각종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질병관리센터에서 고혈압 환자들을 10년간 추적했더니 고혈압인 사람이 치주염이 동반된 경우가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사망 위험이 40~60%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연구팀은 51~83세 여성 1215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입속에 있는 박테리아와 고혈압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입안에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고혈압의 발병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인성 폐렴과도 관련이 있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침, 구토물 등에 섞인 세균이 기도로 들어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연하(음식이나 침을 삼키는 동작) 기능이 떨어진 노인은 침과 함께 구강 세균이 기도로 들어가 폐로 이동하기 쉬워, 감염이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각종 치주질환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치과 검진과 올바른 습관이 필수다. 대한치주과학회에 따르면 하루 두 번 이상 정확한 방법으로 양치하고, 치실과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치석 형성과 염증을 막는 기본이다. 양치 후에는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지난 20일 ‘정희원의 저속노화’에 출연한 김병직 원장은 “나이가 들수록 저속노화 식단을 하지 못하는 이유 중 하나가 치아 문제다”라며 “어느 순간부터 차가운 음식을 먹지 못한다면 이가 늙고 있다는 대표적인 신호다”라고 말했다. 이어 ▲침 삼키기가 힘들다 ▲사레가 잘 들린다 ▲깨진 치아가 있다 ▲잇몸이 자주 붓는다 중 두 개 이상 해당하면 나이와 상관없이 구강 노쇠를 의심해야 한다고 했다.
또 김 원장은 구강 건강이 각종 질환과 관련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미국질병관리센터에서 고혈압 환자들을 10년간 추적했더니 고혈압인 사람이 치주염이 동반된 경우가 그렇지 않는 경우에 비해 사망 위험이 40~60%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미국 뉴욕주립대 연구팀은 51~83세 여성 1215명을 대상으로 10년 동안 입속에 있는 박테리아와 고혈압 발병률의 상관관계를 비교·분석했다. 연구 결과, 입안에 박테리아가 많을수록 고혈압의 발병 위험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흡인성 폐렴과도 관련이 있다. 흡인성 폐렴은 음식물이나 침, 구토물 등에 섞인 세균이 기도로 들어가 폐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연하(음식이나 침을 삼키는 동작) 기능이 떨어진 노인은 침과 함께 구강 세균이 기도로 들어가 폐로 이동하기 쉬워, 감염이 발생하면 회복이 어렵고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
각종 치주질환을 예방하려면 꾸준한 치과 검진과 올바른 습관이 필수다. 대한치주과학회에 따르면 하루 두 번 이상 정확한 방법으로 양치하고, 치실과 치간칫솔을 함께 사용하는 것이 치석 형성과 염증을 막는 기본이다. 양치 후에는 음식이나 음료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