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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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서인영(41)이 자신의 식단 관리법을 공개했다./사진=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15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가수 서인영(41)이 자신의 식단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요일 일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서인영은 외출을 준비하며 계란을 챙기고 “내 점심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저녁도 계란 먹지 않느냐”고 묻자, 서인영은 “먹고 싶은 거 다 먹으면 살이 빠지겠냐”고 했다. 이날 서인영은 비타민을 밥 대신 챙겨 먹으며, “면역 기능이 좋아진다”고 말했다.

서인영이 선택한 계란은 저열량·고단백 식품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적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높여 식욕을 조절하고 불필요한 섭취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계란에 함유된 양질의 단백질은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예방하는 데도 좋다.


다만, 계란만 섭취하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영양 불균형을 초래해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계란에는 탄수화물과 식이섬유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주 에너지원인 탄수화물이 결핍되면 뇌 기능 저하나 무력감이 나타날 수 있고, 장기적으로는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오히려 살이 잘 찌는 체질로 변할 위험도 있다.

서인영처럼 비타민을 보충하면 미량 영양소 결핍은 일부 보완할 수 있지만, 탄수화물의 역할까지 대신할 수는 없다.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현미나 잡곡밥 등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적절히 유지하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도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여기에 식사 후 가볍게 걷는 습관을 들이면 혈당 상승을 억제하고 지방 축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김영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