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미국 예능 프로그램 ‘내 600파운드 인생(My 600-Lb. Life)’에 출연했던 참가자가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 600파운드 인생’ 시즌 10에 출연했던 돌리 마르티네스는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종합병원에서 30세의 나이로 숨졌다. 그의 어머니 스테이시 서먼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가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심장과 폐에 체액이 차는 증상으로 지난달 29일 입원했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과거에도 과체중에 따른 심부전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체중 감량 수술을 받기 위해 비만 수술 전문의와 치료를 이어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약 18kg를 감량했지만, 수술 승인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돼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체액이 몸 곳곳에 축적되며, 폐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호흡곤란, 극심한 피로 등이 나타난다.
주요 원인으로는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심장판막 질환, 심근병증 등이 있으며, 심장 수축 또는 이완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좌심실 기능 저하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되면 우심실 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체내에 체액이 쌓이는 전신 울혈과 말초 조직으로의 혈류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빈맥,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폐에 체액이 차는 폐부종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비만은 울혈성 심부전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과부하 상태에 놓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좌심실 비후 등 구조적 변화가 발생해 심장 기능이 점차 저하된다. 또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부전을 유발하는 기저질환의 위험을 높여 간접적으로도 심장에 부담을 준다.
실제로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BMI)가 1 증가할 때마다 심부전 발생 위험은 남성 5%, 여성은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BMI를 가진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비만인은 심부전 위험이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심부전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울혈을 막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개인 상태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지난 13일(현지시각) 미국 연예 매체 ‘TMZ’에 따르면 미국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내 600파운드 인생’ 시즌 10에 출연했던 돌리 마르티네스는 지난 11일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 종합병원에서 30세의 나이로 숨졌다. 그의 어머니 스테이시 서먼은 TMZ와의 인터뷰에서 “마르티네스가 울혈성 심부전으로 사망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르티네즈는 심장과 폐에 체액이 차는 증상으로 지난달 29일 입원했으며, 혼수상태에 빠진 후 끝내 회복하지 못했다. 그는 과거에도 과체중에 따른 심부전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체중 감량 수술을 받기 위해 비만 수술 전문의와 치료를 이어가는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약 18kg를 감량했지만, 수술 승인을 받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울혈성 심부전은 심장의 펌프 기능이 저하돼 신체 각 조직에 필요한 혈액과 산소를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체액이 몸 곳곳에 축적되며, 폐나 다리에 부종이 생기고 호흡곤란, 극심한 피로 등이 나타난다.
주요 원인으로는 심근경색을 유발하는 관상동맥질환, 고혈압, 심장판막 질환, 심근병증 등이 있으며, 심장 수축 또는 이완 기능 저하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 초기에는 좌심실 기능 저하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지만, 진행되면 우심실 기능까지 떨어질 수 있다. 또한 체내에 체액이 쌓이는 전신 울혈과 말초 조직으로의 혈류 감소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피로감, 운동 시 호흡곤란, 빈맥,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폐에 체액이 차는 폐부종으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다.
특히 비만은 울혈성 심부전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 체중이 증가할수록 심장은 더 많은 혈액을 순환시키기 위해 과부하 상태에 놓이게 되고, 이 과정에서 좌심실 비후 등 구조적 변화가 발생해 심장 기능이 점차 저하된다. 또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심부전을 유발하는 기저질환의 위험을 높여 간접적으로도 심장에 부담을 준다.
실제로 미국 보스턴 대학교 의과대학 연구팀이 프레이밍햄 심장 연구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체질량 지수(BMI)가 1 증가할 때마다 심부전 발생 위험은 남성 5%, 여성은 7%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 BMI를 가진 대상자와 비교했을 때, 비만인은 심부전 위험이 두 배가량 높은 것으로 보고된다.
심부전 예방을 위해서는 체중 관리가 필수적이다. 특히 울혈을 막기 위해 나트륨 섭취를 줄이고 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금연과 절주를 실천하고, 개인 상태에 맞는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