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유튜브 등 온라인에서 검증되지 않은 건강 정보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빠르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어 이를 그대로 따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최근 영상의학과 전문의는 유튜브 채널 ‘암 찾는 의사 이원경’을 통해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을 짚었다.
◇공복 소금물, 해독 효과 없어… 오히려 부종·신장 부담
공복에 소금물을 마시면 다이어트나 독소 배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는 근거가 부족하다. 소금물은 탈수로 전해질 보충이 필요한 특수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된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순수한 물이 가장 적합하다. 오히려 소금물을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과도한 섭취는 콩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원경 전문의는 “소금물이 건강에 좋다는 공인된 연구는 없다”며 “임의로 제조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콩이 해롭다? 심혈관·뼈 건강에 오히려 도움
콩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서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이는 과장된 정보에 가깝다. 연구에 따르면 콩과 두부 등은 적정량 섭취 시 심혈관 건강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갖지만, 실제로는 암을 유발하기보다 예방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돼 있다. 따라서 콩, 두부, 두유 등은 일반적인 식단에서 적절히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
◇공복 버터, 심장에 좋다? 과다 섭취 주의
공복에 버터를 먹으면 혈당 안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버터는 열량이 높은 식품으로, 한 큰술(약 14g)에 약 100kcal에 달해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저혈당이 있는 경우 에너지 보충이나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건강식처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원경 전문의는 “아침에는 물, 현미프레이크를 곁들인 우유, 채 썬 양배추, 데친 브로콜리, 계란 등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 많다”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버터를 먹는 게 좋은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공복 소금물, 해독 효과 없어… 오히려 부종·신장 부담
공복에 소금물을 마시면 다이어트나 독소 배출,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러나 이는 근거가 부족하다. 소금물은 탈수로 전해질 보충이 필요한 특수한 상황에서만 제한적으로 활용된다. 일반적인 경우에는 순수한 물이 가장 적합하다. 오히려 소금물을 섭취하면 체내 나트륨 농도가 높아지고 수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부종이 생길 수 있으며, 과도한 섭취는 콩팥 기능을 저하시킬 수 있다. 이원경 전문의는 “소금물이 건강에 좋다는 공인된 연구는 없다”며 “임의로 제조해 섭취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콩이 해롭다? 심혈관·뼈 건강에 오히려 도움
콩이 식물성 에스트로겐이라서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이는 과장된 정보에 가깝다. 연구에 따르면 콩과 두부 등은 적정량 섭취 시 심혈관 건강 개선, 콜레스테롤 감소,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콩에 들어 있는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갖지만, 실제로는 암을 유발하기보다 예방 효과가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보고돼 있다. 따라서 콩, 두부, 두유 등은 일반적인 식단에서 적절히 섭취하면 건강에 문제가 없다.
◇공복 버터, 심장에 좋다? 과다 섭취 주의
공복에 버터를 먹으면 혈당 안정과 심혈관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이 있다. 하지만 버터는 열량이 높은 식품으로, 한 큰술(약 14g)에 약 100kcal에 달해 과다 섭취 시 오히려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포화지방 함량이 높아 LDL(나쁜)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심혈관 질환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저혈당이 있는 경우 에너지 보충이나 포만감 유지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이를 건강식처럼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이원경 전문의는 “아침에는 물, 현미프레이크를 곁들인 우유, 채 썬 양배추, 데친 브로콜리, 계란 등 활용할 수 있는 식품이 많다”며 “굳이 비싼 돈을 주고 버터를 먹는 게 좋은지 의문”이라고 말했다.